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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경질. 미꾸라지 한 마리가 맑은 물을 다 흐려 놓은 꼴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경질. 미꾸라지 한 마리가 맑은 물을 다 흐려 놓은 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3.05.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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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는 9일 이남기 홍보수석 을 통해 윤창중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

경질 사유는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류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확한 경위는 주미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본지 조사에 의하면 윤 전대변인은 지난 7일 한미정상 회담을 전후해 이날 이후 갑자기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성추행설'로 워싱턴호텔에 짐도 남겨둔 채 서둘러 귀국하였다는 후문이다.

윤대변인의 경질 사유는 미주 여성인 주미 대사관 소속 여성 인턴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소문이 사실이면 나라 망신이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맑은 물을 다 흐려 놓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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