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10월 18일(수)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도전.작은연구’ 공모전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방안’을 주제로 한 달간(7월 19일~8월 18일) 공모해 50여 개의 연구제안서를 접수했다. 연구제안서는 연구 필요성·방향성, 연구 내용 및 방법의 적절성,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총 10개의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중간보고회는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임차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서울시가 서울주거포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23년 3월 자치구별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85.2%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올 3월부터 기존 1인가구에만 지원해왔던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 등 누구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5월부터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금천구의 1인가구는 42,334명이며 그중 81.8%인 34,634명이 전월세 거주 중으로 나타났다.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생애 첫 계약자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소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깡통 전세,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원구는 청년 인구가 13만5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또 지역 내에 7개의 대학이 소재함에 따라 구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 ‘우리동네 주거방위대’와 ‘대학생 청년 통장’이다.먼저 ‘우리동네 주거방위대’다.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녹여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이다.지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지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 지도는 저소득·장애인 가구, 주거지원 대상자 등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들의 위치정보와 생활지도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주거취약계층이 주로 어떤 동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구 관계자는 “각 부서마다 주거취약계층을 관리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이 기준들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간정보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깡통전세로 신경 쓰이는 부동산 계약, 경험도 없고 도움을 구할 사람이 없다면 특히 혼자서 집을 구하러 다닌다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관악구가 사회초년생,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서 혼자 집 볼 때 놓칠 수 있는 점을 확인·점검까지 해준다.올해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06명의 1인가구가 서비스 혜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낡은 저층 주택들로 가득한 중구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중구의 '신속통합기획' 지원으로 급물살을 탔다.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은 도심에 1천4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중구는 관내 재개발구역 중에는 처음으로 '직접 조합설립제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중구는 9월 5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신속통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이성배 서울시의원이 선출됐다.4월 1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이성배 신임 원내대표는 ‘고인이 되신 김진수 대표의원의 빈자리가 느껴져 어깨가 무겁지만, 철저한 의회주의자이자 정당의 대표로서 평생을 헌신하신 김 의원님의 뜻을 되새기며 지방의회 발전과 정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통성 있는 정당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왔고 지금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의회 안에서 그 힘을 회복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 청년 10명 중 9명은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남성 248명·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들에게 “기본주택은 제도 개선과 GH 3기신도시 사업지분 확대 등이 이뤄지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수행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재명 도지사는 16일 홍기원·이규민·이동주·김남국 의원, 조정훈 의원, 김홍걸 의원 등 새로운 주거모델인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6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있는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 의원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청년 5천명에게 월 20만원 이내 최장 10개월 간 ‘청년월세’를 지원한다.올해는 특히 거주요건과 선정방법 등 선정기준을 조정,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청년들의 비중을 확대해 월세지원이 더 절실한 청년들을 포괄하고자 했다.임차보증금 기준을 기존 1억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고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구간 선정 인원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했다.정부·서울시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서울형주
[서울시정일보] 미친 부동산 가격 어떻해.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청년층과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등에 최대 1,5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청년 행복주택을 건립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총 781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고 지역에 정착했으며, 올해도 대상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정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사업으로 ▲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 청년 행복주택 건립 등이 있다.◇ 청년 주택자금 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주택연금가입자의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공적임대주택 ‘세대이음 자산공유형 더드림주택’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요양원 및 병원입원 등으로 생긴 주택연금 가입자의 빈집을 SH공사가 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 80% 수준으로 다시 임대하는 방식이다.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은 HF공사의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HF공사에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신의 집에 살면서 남은 한평생 다달이 연금을 받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대검 국정감사가 한창이다. 역시 내로남불이다. 자신들의 잘못은 모르고 다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라임+옵티머스 피해자는 울고 있다. 청와대 일부 직원 그리고 여권의 인사가 20여명 연루되었다. 이를 덮으려는 여권의 인사들의 꼴불견들?☞"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3년간 66% 올라…서민 내집마련 멀어져"...김상훈 “현 주거정책, 전반적인 수정 필요”...3억 7,218만원→6억 1,741만원...노원, 구로 등은 40㎡미만
[서울시정일보] 전국에서 최초로 서울시에 아동 주거빈곤 퇴출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25일 월요일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민생실천위원회 의원 12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은 작년 10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서울시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요청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의 성과물이다.작년부터 서울시의 아동 주거빈곤과 관련된 대책을 마련해 왔던 민생위는
[서울시정일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청신호’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채널 ‘청신호TV’가 개국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SH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청신호TV’를 개국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생방송 ‘청신호TV 개국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H공사는 청신호 주택을 비롯해 주거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알짜 정보를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청신호 TV 스튜디오’를 본사 내에 마련하고 전문
[서울시정일보] 지난 17일(화)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전 국회의원(17·19대, 관악갑)이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 직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유기홍 전 의원은 1977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뛰어들고 전두환 정권 퇴진을 위한 학내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사무처장을 맡는 등 청년·민족 운동에 몸담다 2000년 김대중 청와대에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2002년 유시민
[서울시정일보] 서울 전역의 공공 주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거포털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은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분산된 주거정책 관련 홈페이지들의 통합 구축을 주문하며 2019년도 예산에 2억원을 편성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거 정책마다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도 주택건축본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주거포털’,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