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단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1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일컫는 말이다.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공모로 선정한 6개 학교·기관이 맡아 진행한다.총 240명 참여 규모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자가 차량 정비관리와 자동차 정비 ▲신중년, 나도 강사다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 ▲반려동물과 함께하다 등이다.프로그램별
[서울시정일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료 부가서비스다.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는 받고 싶지 않은 광고성 스팸문자를 AI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로, KT가 차단하는 문자 외에도 이용자가 받고 싶지 않은 번호와 문구를 추가로 등록하면 해당 번호나 문자는 자동으로 차단된다. KT는 3년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일 평균 150만건 이상의 스팸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함으로써 AI 스팸 차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셔츠룸’ 등 신종 유흥업소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 3월 15일부터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았음에도 최근 도로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무작위로 배포되는 사례가 증가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1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이와 관련,구는 지난달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해 시범운영 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9월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서울시정일보] 길을 걷다보면 무단으로 투기되어있는 담배꽁초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고는 한다.무단투기된 담배꽁초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지난해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가 50.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부주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불씨 불꽃, 화원 방치 등이 있다.최근 관악구는 깨끗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3대를 새롭게 설치했다.이로써 구에 설치된 수거함은 총 41개가 됐다.이번 담배
[서울시정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분당〕에서 1000여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첫째, 일회용품 배출 감량 실천으로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명 ‘쓰테크(쓰레기+재테크)’를 강화한다.올해 상반기부터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건당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개인컵 사용 포인트제’가 운영된다. 매일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월 9,0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또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는 시민에게는 건별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서울시정일보] 최근 대전시를 무심코 방문하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일이 많다고 한다. 대전시 전역에 내걸린 현수막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부정선거에 관련하여 이렇게 많이 내걸린 현수막을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대전국자연(대전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회장 홍성주)은 2020년 4.15 부정선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정선거 척결을 위해 2020년 4월 30일 결성된 시민단체이다. 대전시 전역(7개 선거구)에 7개 지역담당조직을 편성하여 현재 선거부정예방 및 감시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황교안 전총리가 현재 이끌고 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들이 온라인 통신판매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국세청에 휴·폐업 신고를 하고도 여전히 운영 중인 7,606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안전지킴이는 도민들이 소비자 안전에 직접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 통신판매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모니터링 대상은 국세청에 영업 신고를 한 통신판매사업자 중 판매 방식이 온라인인 도내 사업자 17만 5,380개로 휴·폐업 신고 후에도 사이트를 운영하는지 여부와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0월 23일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알기 쉬운 세자리긴급번호〔109〕로 통합하며 2024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자살예방정책을 논의해왔으며 지난 8월 25일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세 자리 통합 상담번호 구축’ 정책이 제안됨에 따라,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1393〕에서 〔109〕로 개편할 예정이다.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번호〔1393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거리에 남아있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새벽 시간 자원봉사자 플로깅을 도입한다.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하고 총 10명이 주·야 2개조로 나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에만 전단지 살포자 69명을 검거하고 2억 6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올해부터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을 도입해 804개의 업체 전화번호를 무력화했다.하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연 1만 1,680%의 높은 이율에 돈을 빌려주고 원리금 상환이 늦어지면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불법 대부업자가 적발됐다.경기도는 고액을 대출 해주고 불법 고금리를 강취한 미등록대부업자와 미등록 대부 광고 행위를 한 피의자 총 5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수사 결과 미등록대부업자 A씨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상대로 대출을 해주고 1주에 대출 원금의 10%를 이자로 상환받았다.A씨는 2020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피해자 77명을 대상으로 약 6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개인정보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 생활안심QR서비스’를 이달부터 11월 2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주차하거나 가게를 비울 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화번호 대신 QR코드 스티커를 인쇄해 붙여 놓으면 된다.이를 위해 민간기업이 개발한 ‘시큐릿’ 앱을 활용하는데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단, 양측에 앱이 설치돼 있어야 통화할 수 있으며 통화 시 데이터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구는 이 서비스를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8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위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시에서 민원인에게 행정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민원인은 메시지 확인 후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기존에는 市에서 행정안내 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민원인은 문자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 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해결하고자 시에서는 업무담당자와 민원인이 문자를 통해서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다.시에서는 우선적으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서울 중구가 ‘주차안심번호서비스’를 시범 추진해 주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차량에 남겨놓은 휴대폰 번호를 무단으로 수집해 보이스 피싱 등 범죄와 불법 광고에 악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구는 이러한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24일 ㈜에스엠티엔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차안심 번호 서비스를 도입했다.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두 번째다.안심번호란 운전자의 휴대폰 번호로 자동 연결되는 별도의 전화번호를 생성해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차량 1대에 한해 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관내 자전거길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구는 성북천·정릉천자전거길 35개소에 QR코드가 탑재된 기초번호판을 신규 설치했으며 지난해 중랑천서자전거길에 설치한 76개의 기초번호판에도 QR코드를 등록했다.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초번호판에 등록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