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를 돕기 위해 승차해서 구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시는 1일부터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2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500개를 판매자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착순 판매한다.드라이브 스루 판매 첫날인 이날 시는 달걀과 애호박, 양파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 같은 드라이브
[서울시정일보] 전주남부시장 인근 매곡교와 싸전다리 뚝방길, 전주지역 최초 고아원 터가 100년 후 전주의 보물이 될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전주시는 전주미래유산 지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2019년 전주미래유산으로 ‘매곡교와 싸전다리 뚝방길, 이거두리 이야기’와 ‘전주 최초 고아원 터’ 2건을 미래유산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유산은 근·현대를 배경으로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담긴 모든 유&middo
[서울시정일보]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기존 축구장에 육상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집적화된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전주가 각종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존 전북대학교 앞 실내체육관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신축 이전하고,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도 월드컵경기장 주변으로 옮겨 이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국제축구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국제규격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종합경기장, 야구장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축제이자 시민 장터인 첫 번째 야호시장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낮 12시 전주종합경기장 수영장 앞 주차장 부지에서 ‘제1회 전주시 야호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호시장’은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주의 브랜드 네임이다.시는 이번 야호시장의 슬로건을 ‘2019 야호시장, 맘껏 웃음꽃이 피다’로 내걸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기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민들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초록도시’로 제시했다. 전주시는 2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조경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로부터 전주를 쾌적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시민원탁회의는 전주가 지켜나가야 할 정원도시의 방향과 기본원칙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토록 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진정한 정원도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당도 전주복숭아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와 복숭아큰잔치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일원에서 전주복숭아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제21회 명품전주복숭아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복숭아는 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품종과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공동 선별한 것으로, 판매가격은 당일 도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