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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종합스포츠타운 된다!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종합스포츠타운 된다!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09.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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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고 협소한 전주실내체육관,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글로벌 규격으로 신축

- 육상경기장과 야구장도 월드컵경기장 일원에 건립

[서울시정일보]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기존 축구장에 육상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집적화된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전주가 각종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존 전북대학교 앞 실내체육관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신축 이전하고, 전주종합경기장 대체시설인 육상경기장과 야구장도 월드컵경기장 주변으로 옮겨 이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종합스포츠타운 된다! (제공 -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종합스포츠타운 된다! (제공 - 전주시)

국제축구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 국제규격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종합경기장, 야구장이 들어서면 다목적·다기능의 종합스포츠타운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곳에는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대지면적 23400, 연면적 15940에 지하 2·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5000석의 관람석과 248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된다.

 

실내체육관이 신축되면 프로농구 KCC홈경기를 비롯한 농구와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체조 등 각종 실내종목 경기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육상경기장의 경우 국제 육상경기장을 치를 수 있는 규격을 갖추고, 야구장도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KBO규정에 적합한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갖춰지면 축구와 야구, 육상, 농구 등 각종 국제경기와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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