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경찰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직업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지원사업과 청소년안전망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서울시정일보] 청소년 범죄 및 피해 예방활동 등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 중인 전주지역의 시민경찰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30일 전주완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성금 227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민경찰 연합회원들이 ‘착한 나눔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 어려움을
빌딩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저항하는 여성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55분께 광주시 남구의 한 마트 앞 도로에서 박모(59)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3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치과건물 계단에서 퇴근 중이던 치위생사 A(45·여)씨 왼쪽 가슴을 차안에서 가져온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여자 화장실에서 A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를 휘두르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소각장에서 불태워 없애버린 환경미화원이 범행 1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심지어 이 환경미화원은 자신이 살해한 동료인 것처럼 행세하며 휴직계를 제출하고 가족에게 연락까지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환경미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전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원룸에서 환경미화원 동료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장에 버린데 이어 환경미화원 신분을 이용 이 시신이 담긴 비닐봉지를 소각장으로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