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북극 한파’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위험, 불편 요소들을 현장방문해 점검·수리하는 ‘2022년도 뚝딱뚝딱119 생활안전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뚝딱뚝딱119’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 가정의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안전, 점검 및 보수사항들을 기동처리반이 방문해 정비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한 가구당 1회 10만원, 연 3회의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점검 분야로는 전기전자 배관설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지역에 발효된 대설 및 강풍특보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지역에는 목포․무안․영광 등 3개 시군에 대설경보, 해남․영암․함평․진도․신안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무안 24cm, 영광 21cm, 목포 16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목포․여수․해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다. 눈과 함께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를 동반했다.김 지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마주협회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7월 8일(목) 오후 2시, 과천 서울경마장 마주협회 회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강성훈 자원개발팀장, 권정만 파트장이 참석했다.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경마계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더 큰 어려움에 있을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금천구가 올해 9월까지 관내 재난취약계층 생활안전 제고를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노약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전기,가스,소방 시설이 노후해 개선이 시급한 630가구를 추천받았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사업수행 기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초속 분속으로 급변화를 하는 세상이다. 2017년 정유년 일상에서 달라지는 법령을 알아야 한다. 올해부터는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되고 주민등록번호 변경도 가능해진다. 새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을 살펴보면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눈에 띈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되는 올해 달라진 주요 제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위급상황 발생시 제대로 된 신고를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이주여성 등 이른바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긴급신고 서비스’가 이달 중 확대 시행된다. 행정자치부와 전라북도는『정부3.0 브랜드과제』로 추진해 온‘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 서비스’를 3월 중 확...
< 라이프태그 활용의 예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 의료약자들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치료·대처할 수 있는 ‘라이프 태그’가 보급된다."라이프 태그"는 질병정보·비상연락처가 담긴 칩이 삽입되어 있는 인식표다.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이 환자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후 평상시 목걸이·팔찌 등의 형태로 휴대하여 응급상황이 생기면 즉시 인식표의 필수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라이프 태그"는 2014년부터 서비스 필요가 높은 의료 취약계층 부터 무료로 보급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
서울시는「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오는 15일(목)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활안전을 시민의 중요한 권리로 규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상위법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있으나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의 권리, 민관협력체계, 도시안전 기본계획 등 사전적 재난예방시스템, 지역안전공동체,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안전도시 구현에 필요한 규정이 없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 기본조례에 반영하였다. 이는 재난대응과 생활안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