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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코로나에도 말을 통한 나눔은 멈추지 않는다!

서울마주협회, 코로나에도 말을 통한 나눔은 멈추지 않는다!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1.07.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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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와 13년간 이어온 파트너십 강화해 나갈 것…

서울마주협회 회장실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서울마주협회 회장실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마주협회는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7월 8일(목) 오후 2시, 과천 서울경마장 마주협회 회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에서는 강성훈 자원개발팀장, 권정만 파트장이 참석했다.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경마계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더 큰 어려움에 있을 소외 계층 이웃들을 생각하며 서둘러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마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더 큰 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강성훈 자원개발팀장은 “현재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동참해주신 마주님들과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주님들의 숨은 기부가 이어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이 확산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코로나 펜데믹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마산업이다. 단일경마장 세계 10위를 자랑하는 한국경마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약 7조원의 매출 손실과 말 생산농가 및 종사자들이 심각한 생존 위기에 직면해야 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마주들도 경영위기를 겪고 있지만 말(馬)을 통한 나눔은 멈추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말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국민 이웃돕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 등 위기가정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노인·장애인 등 돌봄 공백과 아동·청소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 기부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02-323-38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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