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1명의 졸업생과 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마쳤다.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0회, 140여 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기초, 농산가공창업과를 운영했으며,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최초로 청년 농업인이 학생회장이 됐으며, 13명의 청년 농업인이 입학해 11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학장 전진선) 농산가공기초과 재학생들은 지난 1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에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17만 원을 기탁했다.기금을 기탁한 송민하 외 5명은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기초과 재학생으로, 김치, 장아찌 실습수업을 바탕으로 분임원들끼리 부추김치를 만들어 지난달 양동면에서 열린 부추 축제에서 부추김치를 판매하였고, 수익금에 분임원들이 십시일반 더하여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송민하 분임장은“분임원들과 함께 농업대학 수업에서 배운 것을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여성교실에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장조림, 깻잎장아찌, 진미채 볶음을 직접 만들고 미리 준비한 김, 라면과 함께 한부모가족·여성·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조영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분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뿌듯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나눔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9월 5일이다.“9월이 오면/어디론가 떠나야할 심사...낙엽을 찾아/먼 사원의 뒤뜰을 거닐고 싶다...9월이여...석류알 터지는 향기 속에/이제 가을이 온다./북악을 넘어...가을꽃 한 송이 하늘 속에 잠기다.”-박이도 ‘가을이 온다’9월 제철채소와 과일=표고·느타리·송이 풋콩 토란 당근 고추 감자 고구마 배 사과 무화과 석류 포도/제철 해산물=전어 해파리/이 재료로 만들어 먹는 음식=버섯잡채 버섯탕 토란대무침 토란탕 추어탕 감자수제비 도토리묵무침/세시음식=송편(추석) 생선전 삼색나물 국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역사 7월4일. 오늘의 역사다. 남북은 하나다. 민족도 하나고 언어도 하나고통일은 대박이다 그 꿈이 실현되길 기도해본다.“그릇 전체가 비어 있으면/흔들어도/소리가 안 난다/속이 가득 채워진 그릇도/소리가 나지 않는다//소리가 나는 것은/그릇 속에/무엇인가 조금이 들어 있을 때다//사람도 똑같다/아는 것이/아주 없는 사람은 말이 없다/또,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말이 없다//말이 많은 사람은/무엇을 어설프게조금 알고 있는 사람이다/그런 사람이 언제나 요란한 거다“ -조남명 ‘덜 채워진 그릇’7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싱그러운 초록 매실을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이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상춘객들이 광양매화마을을 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 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3일이다.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책이다.용모는 결코 거짓말을하지 않는다. - 발자크 -“바람부는 풀밭을 보세요/나비가 날아요/강물이 소리쳐요//나를 믿어요/당신을 믿어요/굳게 디딘 땅을 믿어요//봄처럼 이겨요/봄처럼 함께 일어나요/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아요//어제와 다른 오늘이/기다리고 있어요//어서 오세요/아침을 여는 저 물굽이같이/먼동 트는 새벽빛 그 고운 물살로/굽이치며 달려 오세요” -김용택 ‘봄날에’5월3일 오늘은 세계 언론자유의 날, 많은 나라에서 정부억압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 ‘요리영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요리영통이란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요리로 영등포 청년들이 소통해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년 1인 가구는 요리영통 사업에 참여해 직접 집밥을 만들면서 음식을 매개로 지역 내 또래 집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다.청년들은 조리 도구 사용법, 재료 고르는 법 등 집밥의 기초를 익히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한다.요리영통은 영등포구 거주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14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4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음나무’이다.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개두릅과 참두릅은 언뜻 보면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개두릅은 참두릅보다 잎이 진하고 윤기가 있다.참두릅보다 씁쓸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음나무는 손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전통발효식문화를 계승하고 전파하기 위한 ‘장아찌담그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렇게 담근 발효음식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 더 의미가 크다.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아찌 체험·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이 행사에 참여할 서울시민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아찌 체험 교육시간은 총 1시간이며 5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우리 전통 발효음식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체험내용은 ‘고추장아찌담그기’며 실습 후 1인당 1통은 실습자가 가지고
[서울시정일보 염잔학 기자] 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일~9월 1일(10일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온라인 특판행사’를 통해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특산품을 판매한다.이번 행사에 광양시는 섬진강재첩마을 등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남도장터(www.jnmall.kr)와 인빌쇼핑몰(www.invil.org)을 통해 재첩국 등 13종의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을별 주요 판매상품은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 △백학동마을 ‘잡화꿀과 밤꿀’ △고로쇠마을 ‘김부각과 김튀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우리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장아찌를 깊이 있게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아찌반 심화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신청서를 작성해 8월 3일~8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교육내용은 전통장아찌 이해와 전통 장을 활용한 장아찌 담그기 이론 교육 된장을 이용한 장아찌 3종 실습교육 간장을 이용한 장아찌 3종 실습교육 고추장을 이용한 장아찌 3종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참가비는 무료. 참가희망자 모집 후 심사기준에 의거 교
[서울시정일보] 안성시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월 30일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사업’ 4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엄마의 부엌’은 무장아찌 등 반찬 세 종류와 우유 50개를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특히 박수정 대표의 아들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씨리얼 72상자를 기탁했으며 반찬과 함께 전달됐다.조수환 안성2동장은 “‘엄마의 부엌’에서 작은 봉사로 쏘아 올린 선행이 기부 물결을 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6월 17일까지, 남고 매실은 6월 15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은 꽃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올해 농가의 생산비용 등 부담 경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매실, 시설원예작물 등 생산기반 확충과 현대화, 소형하우스 지원, 유통·시설장비 확충,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지원 등 22개 사업에 33여억 원을 투자해 매실·원예 특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실 분야는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매실동력 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용 씨 분리기 지원 등 4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한다.시설원예 분야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서울시정일보]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할수 있는 밑반찬과 보양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비대면무료강좌로 개최된다.비대면 요리교실은 오는 7월 27일~30일까지 나흘간,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 참여자 400명을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요리교실은 무료로 진행된다.4일간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원향란 장아찌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는 장아찌 강좌에는 고추된장,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지로 만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날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혼밥족이 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편의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 프리미엄 도시락 3종을 이달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 속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찾는 ‘혼밥족’을 중심으로 홀로 즐길 수 있는 고급 먹거리, 간편 보양식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GS25가 특별 기획한 상품이다.GS25가 5월(1~23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4000원 이상의 도시락 매출이 전년동기
[서울시정일보] 부흥동 봉사단체인 ‘부흥동 우렁각시들’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사랑의 반찬나눔을 전개했다. 우렁각시들은 회원인 김화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부 반찬을 후원해 마련한 열무김치, 계란말이, 죽순나물, 뽕잎장아찌를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가구 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우렁각시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반찬지원에 참여한 우렁각시들은 ″몸은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