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부흥동 봉사단체인 ‘부흥동 우렁각시들’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사랑의 반찬나눔을 전개했다.
우렁각시들은 회원인 김화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부 반찬을 후원해 마련한 열무김치, 계란말이, 죽순나물, 뽕잎장아찌를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가구 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렁각시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반찬지원에 참여한 우렁각시들은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반찬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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