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세계여행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이태원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슬로건은 ‘우리, 지금 만나’다.코로나19로 단절됐던 축제를 재개하며 전 세계인들이 다시 이태원에서 만나자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기간 구는 이태원대로 보광로 일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이 공간은 차량 대신 메인스테이지, 퍼포먼스존, 앤틱스테이지, 핫스테이지, DJ박스, 세계음식존, 문화체험존 등으로 채워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서울시정일보] 제2의 팬데믹으로 가는 우한폐렴이 이태원클럽 발 외에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에게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잠복기가최대 42일인 점을 감안해서 입국한 무증상 감염자라 추정된다.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1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0대 여성 1명이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대문구 34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이달 12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재검 판정이 나왔다.이후 홍제1동 자신의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오다가 무증상 상태에서 17일 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구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힘을 합쳐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진료 3만3336건을 처리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구 보건소에서 1만6752명, 지역 의료기관 4개소에서는 1만6584명을 진료했으며 합치면 총 3만3336명이다.이중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선별에 따라 2만5365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노숙인 7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
[서울시정일보]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로나19의 특성은 돌연변이 성과 강한 전파력이다. 특히 감염자하고의 대화시에는 순간적으로 감염이 되기도 한다.서울 성동구는 관내 모든 음식점, 카페 및 숙박업소 등 1만 여개의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상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안내문 3만장을 제작· 배포했다.다중이 이용하는 상점가 등 소상공업체 밀집지역은 밀폐된 실내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단 한 명의 확진자에도 대량 확산이 우려되는 곳으로 종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28일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부천 쿠팡물류센터에 근무하는 52세 여성 A씨로 A씨는 금천구 시흥2동에서 시모, 배우자, 자녀 2명 등 가족 6명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관련 증상은 없었으나 27일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이날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구는 A씨의 가족 6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 당일 검체를 실시
[서울시정일보]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가 2차 3차 감염으로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서울 마포구는 마포구 보건소 1층에 음압 자동제어시스템 및 워킹스루 검진 창구를 갖춘 선별진료소를 신축,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검체 검사 등 운영에 들어갔다.2015년부터 구는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 음압장비가 설치된 에어텐트형 임시 선별진료소를 보건소 1층 외부에 설치해 운영해 왔다.그러나, 민선7기 출범이래 ‘행정은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는 뜻을 강하게 내비쳐온 유 구청장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