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어항안에 물을 채우지 않고 동식물을 키우는 것을 비바리움이라 한다. 반면 물을 가득 채우면 아쿠아리움이라고 부른다. 근래 아쿠아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다양한 동식물을 키울 수 있는 취미 그리고 이사를 계획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이동이 쉬운 장점때문에 비바리움 동호인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에 의해 개인이 손쉽게 외국의 동식물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을 작은 공간에서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취미로서 비바리움이 주목 받고 있다. 이끼는 습윤한 상태만 유지하면 약한
가재를 말하면 보통은 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랍스타를 떠올린다. 필자는 어렸을 때 봤던 만화영화 ‘개구리 왕눈이’에서 가재가 생각이 난다. 왕눈이의 여친 아로미의 아빠인 심술쟁이 투투의 호위무사가 바로 가재이다. 악당의 이미지답게 두터운 갑옷과 큰 집게로 무장을 하고 긴 수염을 휘날리는 진정한 보디가드의 포스이다. 요즘 이 가재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큰 집게 그리고 가재 특유의 포스가 그 매력이라고 한다. 애완가재 모임인 crayfish story의 매니아인 구용권씨에 의하며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2012년 마지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우크렐레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정호승 시인의 이색 강연을 선보인다.시는 우선 26일(월)부터 시작되는 ‘숲속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공연장과 전시장의 특성을 살린 월요문화 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휴관일인 월요일에 전시장의 빈공간을 활용하여 그동안 배울 곳도 마땅치 않고, 비싸서 배우기 힘들었던 우쿨렐레, 목공, 수제초콜릿 강좌를 연다. 초미니 기타 사이즈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와 원목 선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