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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취미] 이끼를 키우다 (비바리움의 세계)

[이색취미] 이끼를 키우다 (비바리움의 세계)

  • 기자명 박순도 시민기자
  • 입력 2019.03.28 22:50
  • 수정 2019.03.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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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간의 변화(동호회, '비바리움 매니아' 석가님 작품

비바리움 세팅 두달간의 변화( 사진, 비바리움 매니아 제공)
비바리움 세팅 두달간의 변화( 사진, 비바리움 매니아 제공)
비바리움 세팅 두달간의 변화( 사진, 비바리움 매니아 제공)
비바리움 세팅 두달간의 변화( 사진, 비바리움 매니아 제공)

[서울시정일보] 어항안에 물을 채우지 않고 동식물을 키우는 것을 비바리움이라 한다. 반면 물을 가득 채우면 아쿠아리움이라고 부른다.

 

근래 아쿠아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다양한 동식물을 키울 수 있는 취미 그리고 이사를 계획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이동이 쉬운 장점때문에 비바리움 동호인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에 의해 개인이 손쉽게 외국의 동식물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을 작은 공간에서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취미로서 비바리움이 주목 받고 있다.

 

이끼는 습윤한 상태만 유지하면 약한 조명에서도 저렴하고 쉽게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비바리움 동호인에게 빠지지 않는 주요 아이템이다. 주기적으로 물을 분무하는 장치(미스팅 시스템)나 가습기 장비를 이용하여 가정에서도 싱그러운 녹색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카페, 비바리움 매니아, 석가)의 두 달간의 사진을 보면 그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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