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재탄생한다.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안동빌딩은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에 매입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관외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안동시는 당초 매입 목적에 맞게 안동빌딩 1층에 농축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을 설치하여 오는 1월 17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안동빌딩이 수도권 판매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이 중요한 만큼 ‘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미국 풀러턴시의 성남비즈니스센터, 전시 기업 대표 및 풀러턴시와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비즈니스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미국 시장 개척과 판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 화상회의에서는 ‘미국 물류와 유통의 이해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성남비즈니스센터 지원과 미국지역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했다.또한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교두보로 해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도서 지역에는 바람이45~65km/h(12~18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확대 발전을 위해 강동구·안동시·완주군과 ‘공공급식 지원사업 교차산지 업무협약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교차산지 식재료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급식 지원사업이란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도시와 농촌의 1:1 매칭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해 식재료의 유통비와 유통시간을 절감하고 여러 단계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당일 생산 친환경 및 지자체인증 식재료를 공공급식 시설에 안전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식재료 교차공급 물량이 확보되고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지난 12일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산림생태문화센터는 건축면적 612.5㎡ 최고높이 8m 규모로 임산물 유통·전시판매 직판장, 숲카페, 임업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개장해 임시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일 준공식을 열게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경기지역산림조합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김보연 산림조합장은 “고양시 유일 임업전문기관인 산림조합은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발의한 “출하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제30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건의안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와 유통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하고 시장개설권자인 단체장에게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의 평가와 재지정, 업무규정 승인 권한을 이양하기 위해 농안법령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국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 이후 우리나라 농수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2021년을 맞아 황학동 서울중앙시장을 주축으로 하는 황학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금 세계 국내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생사의 문제와 코로나 경제 불황에서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던 유통구조가 코로나19로 급격히 촉진되면서 지난해 전통시장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시름 또한 깊어졌다.중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고객 유치의 핵심키는 전통시장만의 개성임을 강조하며 중앙시장의 먹거리상권 활성화, 신당역 유동인구 유입, 쾌적한 환경 조성 세 가지를 목표로
[서울시정일보] 오늘 23일 금요일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살인 독감백신이 오늘 0시부로 사망자가 32명으로 또 늘었다.☞고등어, 비싼 이유 있었네…산지서 1781원, 마트선 7815원...'최대 6단계' 복잡한 유통 구조 거치며 몸값 4배 '껑충'...이원택 의원 "유통구조 개선…강도 높은 혁신 필요"☞한·중 통화스왑 70조 확대…“무역연계 증가 선반영”...한·중 통화스왑, '64조→70조원'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이다. 포플리즘 정책인가? 서울시에서 3년간 10만명에 청년수당을 지급한다.① 서울시, 3년 간 10만 명에 '청년수당'… 필요한 청년 모두에 생애 1회-‘청년수당’ 연간 6.5천 명→3년 간 10만 명 추산 잠재적 대상자 전원… 사회안전망 정착. 청년1인가구 월 20만 원 ‘청년월세지원’ 신설, 3년 간 4만5천 명 지원하여 주거비 고통 완화② 서울시,
[서울시정일보] 바로 어제 수확한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 강원도 홍천 무를 우리동네 전통시장에서 오늘 살 수 있다. 1인 가구·맞벌이가구가 선호하는 소포장 손질채소도 그동안 대형마트에서만 살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판매한다.시는 농협과 협력해 ‘우리농산물 공동구매’를 본격화, 대량구매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해 산지에서 전통시장까지 24시간 내 직배송하는 사업을 5개 전통시장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전통시장에 농산물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유통과정의 최소화는 서울시와 &lsq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3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이다.올해 은관문화훈장은 홍지웅 열린책들 대표이사가 받는다. 홍지웅 대표이사는 1986년에 열린책들 출판사를 설립하고, 당시 국내 출판시장의 주요 흐름이었던 영미권 번역문학에서 벗어나 러시아와 동구권 문학에 주목해 ‘
[서울시정일보]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10월 8일 대구 본사에서 업무용 수소차 시승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채희봉 사장은 수소차에 시승 후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동내 공급관리소를 방문해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채 사장은 “가스공사는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여는 혁신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이번 시승식을 통해 수소경제가 국민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서울시정일보] 6일 오후 8시 네이버 카페 '비바리움매니아'의 회원들이 아프리카의 토고공화국에서 8종의 파충류를 수입하여 강남의 모 카페에서 배분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름도 생소한 토고는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1960년에 독립하였고 서쪽으로는 가나 동쪽으로는 베냉과 인접한다.전세계의 무역이 국가와 기업을 뛰어넘어 개인간의 거래까지 확대되는 현대에서 해외직구는 그리 생소한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공산품의 거래와는 달리 동식물의 거래는 국가마다 그 관리가 엄격하다. 특히 국가간의 멸종위기에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4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따라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경험에 디지털정보 분석능력까지 더해져 지능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종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 5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은 해양오염과 건강에 대한 위협을 불러일으키는 등 전 세계적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배달문화 발달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5월 중국정부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최근 5G상용화 및 가계통신비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단말기 판매 1위업체인 삼성전자의 A/S센터 수는 단말기 판매매장 수 대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사가 주 수입원인 단말기 판매에만 몰두한 채 A/S를 비롯한 지원정책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7일 김성태 의원(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이 통계청자료와 삼성 서비스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의 수는 총 185개로, 약 3만개에 달하는 통신 매장
강동구가 오는 1일 오후 2시에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진정한 도농상생을 실현하는 ‘강동구 공공급식센터(강동구 동남로 942)’ 준공식을 개최한다.구는 2017년 3월 서울시에서 공개모집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운영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 최초로 ‘공공급식센터’를 운영,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관내 95개 공공급식시설의 4,610명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완주군과 ‘도농상생 공공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전국 9개 광역지자체와 손잡고 도농상생 기반의 친환경 식재료 공공조달 시스템을 내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핵심은 25개 전 자치구에 19년까지 단계별로 산지 지자체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공공급식센터를 설치, 산지 지자체의 공공급식센터와 바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인터넷신문 '5인 이상' 등록 의무는 '위헌'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는 '인터넷신문의 고용 요건을 규정한 신문법 시행령 등 위헌확인 사건'에 대하여 2016년 10월 27일 7:2의 의견으로, 인터넷신문의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규정한 ‘신문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24개월 약정기간이 지났지만 20% 요금할인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에게 이동통신사들이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전날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