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 ▲노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식중독 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를 신설했다.센터는 올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소규모 음식점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소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해 ‘식약처 위생등급제 전국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강남구 식품접객업소 수는 1만7845개로 서울시 전체의 10.5%를 차지하며 타 지자체에 비해 많게는 4배까지 차이가 난다.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관행대로 위생 단속·점검만으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따라서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원책으로 인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올해 115명의 양성할 계획이다.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센터,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의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본인부담금 환급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강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 복합쇼핑몰, 맛집 거리 등을 중심으로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을 조성하고 음식점 880곳을 신규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업장 위생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객석, 객실, 조리장 등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 업체에는 등급에 따른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작년, 민원을 통해 신고된 업소 및 정기 위생 점검 업소 3,23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그중 심각한 위반 사례가 있는 160개소를 적발하는 등 구민의 위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올해는 위생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영세하거나 위생에 취약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정제·행주·위생티슈 등 3종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약 1,000여개 지원할 예정이다.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설 명절 기간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대비하여 친절·청결한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목욕장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관내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1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종사자 친절교육도 병행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명절 손님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1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감행한다.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동검진 차량과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를 활용하여 흉부X-선 촬영을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결핵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따라서 결핵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논산시는 고령층, 발병 위험군,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집단 등을 우선적으로 결핵 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으며 관련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펼쳐왔다.이번 사업에 포함된 주요 사항은 아케이드 증축 공영주차장 조성 판매대 제작·설치 조형간판 교체 등이다.아케이드 증축을 통해 노후 되고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는 편개형 지붕을 아치형 지붕으로 교체했다.이에 따라 강우, 강설 등 기상 상황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위생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8개소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며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안동시 축산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점검기간 중 휴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구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구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위생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마약 범죄 등으로 높아진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31.(화) 숙박‧목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수립, 특별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즉각 추진 중이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최근 국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빈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양특례시는 목욕장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현재까지 고양시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으나, 시는 위생 점검을 강화해 선제적인 빈대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자는 업소 내에 해충이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매월 1회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특히 빈대는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침대,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강릉의 새로운 면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중심으로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일부 호텔에서 ‘불꽃 뷰’를 내세운 바가지요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서울시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한강변 호텔(영등포, 용산, 마포구 소재)을 중심으로 위법한 영업행위에 대해 긴급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9월에도 추석 황금연휴와 세계불꽃축제 등 대규모 가을 이벤트에 대비하여 자치구를 통해 관내 호텔에 숙박요금 게시 및 준수 의무를 안내하고 숙박비 과다인상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이번 점검에서는 기존에 안내한 바와 같이 실제 각 호텔에서의 숙박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위생관리와 서비스가 우수하고 좋은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모범음식점 지정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인증제도이다.식약처 예규인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제를 이행하는 업소가 지정되며 현재 관내 총 237개의 모범음식점이 있다.송파구는 코로나19 이후 석촌호수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음식점 수도 증가하고 있다.일반음식점 수도 총 7,376개로 강남구, 마포구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비위생적으로 사육·도축되어 유통되는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해 전염병·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등의 수립·시행 도축, 유통 식품접객업 등의 실태조사 업종 전환을 위한 지원 과태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현행 축산법상 개는 가축으로 분류되지만 가축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달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신청 받는다.구는 매년 낭비적인 음식문화와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모범음식점을 발굴하고 있다.현재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129개소다.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다.신청업소를 대상으로 9월 중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지정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 6, 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대통령은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와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과 유선전화를 통해 각각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