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제약회사 리베이트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신고자 30명에게 총 9억 5,527만원의 보상금 등이 지급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공익신고자 30명에게 9억 5,527만원의 보상·포상금 및 구조금을 지급했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81억 5천여만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채용예정자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는데도 이를 속이고 정부지원 훈련지원금을 부정수급 한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20일 12시부터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11개 기관으로 의원 1개, 한의원 8개, 치과의원 2개소이다.2019년 하반기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한 10개 기관과, 공표처분에 대한 행정쟁송결과를 통해 확정한 1개 기관이 공표 대상으로 결정됐다.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 위반행위 등이다.공표방법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서울시정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 수급, 건전지 재활용의무 위반 등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31명에게 총 4억 5,49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해당 신고들로 공공기관에서 회복한 수입금액은 21억 8천여만 원에 달한다.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로, 근무하지도 않은 보육교사를 정식 담임교사로 허위 등록하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어린이집 원장들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3,741만 원이 지급됐으며 이 신고로 1억 4,033만 원이 환수됐다.이 밖에도 정부과제를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28일 2019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년 환산지수 결정,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2020년도 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2.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의원의 요양급여비용 인상률 결정으로 병원·의원 등 의약기관의 2020년 요양급여비용의 평균 인상률은 2.29%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2에 따라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보건복지부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성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 의료사고로 가족을 잃은 국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며, 그 핵심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운영상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기관의 개혁을 촉구해 왔다. 이번 개정안이 발의된지 8개월도 채 안돼 신속하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도 법률 정비를 통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성 의원이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생활적폐 중의 하나로 지목된, 이른바 사무장병원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개설기관으로 의심되는 90개소를 적발하여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적발 기관 유형별로는 요양병원이 34개소로 가장 많았고, 약국 24개소 " 한방병·의원 15개소 " 의원 8개소 " 치과·병의원 5개소 " 병원 4개소 순이다.이들 요양기관이 불법개설기관으로 기소될 경우, 공단은 요양기관 개설이후 지급한 요양급여비용 전부를 환수하게 된다.적발 기관의 불법개설 행태를 보면 다음과 같다.부산에서
[서울시정일보///이용진기자]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틀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결핵 치료를 위한 비용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고는 전액 면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유병율은 약 6%로 높은 편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조기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이로 인해 투석 이식 등의 중증질환으로 진행, 국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사회경제적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만성신부전증 환자 총 진료비는 2006년 8953억원에서 2010년 1조3214억원으로 47.6% 증가했으며 2008년 투석 및 이식환자 외래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7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2003년에 비해 81%나 늘어난
[서울시저일보 임재강기자] 2007년9월13일부터 2010년8월31일까지 총 103일간 “발목의 염좌 및 긴장(S934),상세불명의 급성편도염(J039), 손목 및 손의 2도 화상(T232)등” 상병으로 진료 받은 것으로 청구한 수진자 OOO의 경우 청구한 총 103일 중 8일간은 내원하여 진료 받았으나 총 95일간은 실제 내원하지 않아 진료 받는 사실이 없음에도 진료 받은 것으로 전자진료기록부에 입력하여 요양급여비용으로 총 1,374,840원을 허위청구함2010년2월11일 “티눈 및 굳은 살(L84), 상세불명의 기능적 창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