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권역별로 건강장수센터 3곳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장수센터는 집에서 거주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건강·돌봄 통합관리 거점 시설이다.각종 조사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돌봄을 받고 싶어하는 장소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최초로 권역별 건강장수센터를 설치해 어르신이 집에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건강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국내 유일의 급식·외식 전문 전시회인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展(이하 급식 展)’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매년 급식·외식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온 급식전은 어느새 18회차를 맞이했다. 20주년을 앞두고 혁신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급식展은 올해부터 그 계획을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제일 먼저 선택한 변화는 전국화와 규모의 성장이다. 급식展 주최 측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급식·외식 관계자들을 위해 급식展을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4
[서울시정일보] 국화꽃 그리움이랄까? 그리고 까만 커피꽃으로 피어나 박꽃으로 피어 왈츠의 춤을 추어요공영란 시인의 삶의 나래 언어의 춤이다.도시의 별빛 내린 강가에서 핀 시어들의 안단테 아다지오의 멜로디가 지천을 돌아 우리네 가슴을 국화꽃 항기로 울린다.그녀의 시어의 우주는 인생의 詩語의 바다에서 파닥이는 삶의 노래다. 옥빛 그리움. 커피. 국화 꽃잎 차.단풍. 창문. 겨울비. 이슬. 엄마별. 알밤. 오누이. 산촌. 군고구마 등등인간의 정담의 교향곡이다.●공영란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문학과 비평 사무차장.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청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우리동네 숙제도우미‘를 배치할 계획이다을 밝혔다.’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이 방과 후나 학원 등·하원 시 틈새 시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료 급식도 제공한다.무료 급식은 방학 중 1식을 제공하는 일반형과 학기 중 1식, 방학 중 2식을 제공하는 융합형이 있다.올해 서울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학생이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광진구와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다.고물가 속 청년층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손을 잡았다.구는 예산 3,000만원을 지원한다.학교는 재정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고 배급하는 역할을 맡는다.밥과 국, 반찬 3~4개가 놓인 백반식이 기본이고 빵과 쌀국수처럼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춘 음식도 선보인다.쌀은 모두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4월부터 22개 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강남구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40명의 간호사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지난해 1만2298명에게 6만2491건의 건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 운영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12월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비용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본 사업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대학생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1식당 종로구에서 1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보다 1000원 증액한 2000원, 총 4000원을 지원한다.대상은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다.종로구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이다.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택배로 받아볼
[서울시정일보]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남자는 40%, 여자는 28% 정도 더 높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아침은 거를 순 없고, 빵, 우유, 커피, 시리얼 등으로 떼우다시피 드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런 음식은 아침공복 혈당을 크게높여 당뇨 및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가장좋은 최고의 음식 5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침공복 최고의 음식 첫번째 : 물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 가장먼저 소변을 보실텐데요 자는 동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의 밥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달 14일~15일에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대한민국 나트륨 섭취량은 4,783mg→3,723mg→3,190mg으로 감소 추세지만, 19-64세 나트륨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보건복지부,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골다공증,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연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경로당에 점심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일부 경로당 급식 제공에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어르신들은 값싸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으로 편리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단은 자활 참여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지난 3월 4일부터 세곡동에 있는 경로당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세곡동은 경로당 급식 인원이 많고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지원책으로 인해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올해 115명의 양성할 계획이다.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센터, 가정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특히 정부의 산모·신생아 관리지원사업의 바우처 지원과 강남구의 본인부담금 환급 지원 등으로 지난해 강남구 서비스 이용자가 1,38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만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임산부·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임산부와 영유아는 면역력 등이 약한 영양취약 집단이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진다.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14.0%며 30세 이상 여성의 빈혈 유병률은 14.5%로 최근 고령 산모 증가로 빈혈 등 산모의 영양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는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로 가구소득기준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키움식당’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키움센터 가운데 강남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원동 소재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에서 운영한다.기존에는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영양사와 조리사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밥, 국, 4가지 반찬, 과일 등으로 차려진 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콩나물콩 재배 교육을 했다.콩나물콩 재배 활동은 아이들이 영양 가득한 콩나물을 직접 키우면서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파주시는 활동에 참여하는 68곳의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키우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콩나물시루 만들기 방법, 재배법 등을 안내했다.이날 파주시는 파주시 지역농업실증 시범포인 평화농장 및 스마트팜 농장에서 수확한 콩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과 ‘피지컬100+’ 참여자를 2월 19일 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에 따르면 금천구는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30대~40대의 비만율이 35.6%로 평균보다 높았다.또한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부족, 식생활 불균형 등의 비율도 타 연령층보다 높았다.이에 구는 청·중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피지컬100’과 ‘피지컬100+’ 사업을 마련했다.‘피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