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풍성하고 넉넉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은평구민이 함께하는 ‘제8회 향림 논두렁 축제’를 개최한다.은평구가 주최하고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주관하는 ‘향림 벼베는 날 논두렁 축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은평구민들과 감사함을 나누고자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했다.향림의 작은 논에 지난 5월 심은 삼색 벼가 무르익어 가는 풍경을 도심에서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농부, 도시농부, 지역주민들을 초대한다.작은소리학교 풍물패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유아들을 위해 관내 2개소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체험원은 잡목 등 위험물이 제거된 평지 또는 완만한 경사지에 숲길을 만들고 돌,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조성했으며, 아이와 어른이 도심 속에서 함께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유아숲체험 가족축제는 유아가 부모와 체험원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 및 정서 함양
[서울시정일보] 지인을 통해 5년전 우연히 만났던 신영임 여사는 첫 만남부터 직접 만든 연잎차와 국화차 그리고 된장을 손님의 손에 들려 보낸다. 그리고 최근에는 ‘솔바람맑은물’이라는 로고가 선명히 찍힌 종합 선물세트까지 들려 보낸다. 어느 백화점 수제 선물세트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디자인이다.그러면서 작년에 서울에 다 보내고 한 두개 남았다며 말린 연밥 줄기를 보여주며 작년에 이상 기후로 연꽃이 많이 피지 못해 서울에서 요구한 주문량을 맞추지 못해 못내 아쉬워한다. 여사의 눈에는 집 주변에 있는 차밭, 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