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운영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이 오는 6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15개 동을 찾아가 주민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지난해 운영된‘1일 현장 구청장실’에 내실을 더한 심화 버전으로 구청장이 주민과 현안을 놓고 토론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올해부터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위주로‘데이트’일정을 짰다.‘AI 내 편 중구’에서도 주민 제안을 24시간 받고 있다.‘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구가 적극적으로 검
[서울시정일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다.어머니는 자식의 여성 부모이다. 엄마라고도 한다. 한국어에서 어머님은 시어머니 장모, 또는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기 위해 쓰이는 말로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과 같은 말이 있고,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위키백과)자칭 타칭 글 쓰는 이들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글들은 누구나 써봤을 것이다.어머니(태준식 감독)라는 다큐의 줄거리에 고맙습니다. 보
[서울시정일보] 국화꽃 그리움이랄까? 그리고 까만 커피꽃으로 피어나 박꽃으로 피어 왈츠의 춤을 추어요공영란 시인의 삶의 나래 언어의 춤이다.도시의 별빛 내린 강가에서 핀 시어들의 안단테 아다지오의 멜로디가 지천을 돌아 우리네 가슴을 국화꽃 항기로 울린다.그녀의 시어의 우주는 인생의 詩語의 바다에서 파닥이는 삶의 노래다. 옥빛 그리움. 커피. 국화 꽃잎 차.단풍. 창문. 겨울비. 이슬. 엄마별. 알밤. 오누이. 산촌. 군고구마 등등인간의 정담의 교향곡이다.●공영란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문학과 비평 사무차장.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
[서울시정일보] (전호에 이어서) 수필 한 편이지만 김종덕 시인의 영원한 생사를 거듭한 여정의 135억년의 데이터를 저장해서 표출하는 지금의 인생에서 수필의 언어 문학이다.수필 물길-2●대나무가지 회초리의 넋이른 봄이었다. 흰, 젖 짜는 염소의 새끼들이 녹색으로 솟아오르는 논 위에서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 있었다. 어쩜 저렇게도 귀여울까, 저렇게나 고울까. 어미는 젖 짜러 가고 없는데, 이제 어미보다는 그 넓은 파릇하고도 예쁜 땅에서 저렇게나 평화로울 수가 있을까. 아마도 아무런 뜻 없이 그냥 뛰어놀고 싶었을 것이다. 어린 내 눈에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예님어린이집과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을 각각 주말 어린이집, 365일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주말이나 늦은 저녁,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양육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어린이집 신규 지정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공익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주말 어린이집’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 등 365일 24시간 긴급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해 관내에 거주 중인 예비·육아 부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한눈에 보는 임신·출산 길라잡이는 ▲임신 준비 ▲임신 ▲출산 ▲양육 각 시기별로 분류해 36개의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임산부 지원 분야에는 ▲임산부 등록 관리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의료 지원 ▲
[서울시정일보]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이 엄마아빠들의 큰 호응 속에 역대 가장 많은 6만4천 건의 신청이 쇄도했다. 일부 업체의 경우 1만 건 이상의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지난달 20일~27일 8일간 진행한
[서울시정] 서울시는 지난 11일(월) ㈜키즈노트와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즈노트 앱(APP) 내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 앱 이용자(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서울시 정책 및 행사․축제 정보를 상반기 중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국내 대표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서 엄마아빠에게 꼭 필요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 모바일 알림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이의 일상을 공유하고 확인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경로당에 점심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일부 경로당 급식 제공에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자활사업과 연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어르신들은 값싸고 영양가 있는 도시락으로 편리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고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단은 자활 참여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지난 3월 4일부터 세곡동에 있는 경로당 3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세곡동은 경로당 급식 인원이 많고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활사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7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22년 차 경력을 가진 운정초등학교 강미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와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특히 새내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입학 전~초기 적응 방법 ▲통학로 확인 및 등하교 연습 ▲달라지는 교육과정 등을 내용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
[서울시정일보] 전통시장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낡은 건물, 복잡한 통로 불편한 편의시설이다.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도봉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시장을 젊음, 편리함, 그리고 현대화의 요소를 다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이러한 배경에는 오언석 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오 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 2월 24일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윷놀이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 입장면 홍천리 마을회관 실내에서 어르신들의 윷놀아판이 벌어졌다. 야외에서는 친구들 끼리의 모임으로 입장면 엄마농원에서 고향을 지키는 마을 친구들과 고향을 찾은 도시 친구들의 윷놀이가 이루어졌다. 입장면에서는 매년 전통을 살리는 윷놀이 행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서울시정일보]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병원 밥에서 탈출한다.병원밥 탈출 기념 메뉴로 잉어빵과 양념갈비를 먹는데, 박나래의 리액션 없는 경이로운 묵언 식사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원 기념 식사를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병원에서 탈출한 박나래의 눈에 잉어빵 가게가 포착된다.박나래는 퇴원 후 맛보는 첫 길거리 잉어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이어 갈비 가게에서 ‘A.I. 나래’의 도움을 받아 양념갈비 2인분과 갈비탕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서울엄마아빠VIP존 ‘도깨비다락방’을 운영한 지 어느덧 100일을 맞았다.지난해 11월 첫 문을 연 뒤 유아 503명이 다녀갔다.도깨비다락방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조성된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엄마·아빠를 위한 전용공간이다.전통시장에 장을 보러온 엄마·아빠는 아이를 보육교사에게 맡기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아이는 총 60㎡ 규모의 널찍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구 관계자는 “도깨비다락방 선생님은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영유아
[서울시정일보] 북괴의 김정은은 남반부 빨갱들의 자본주의 배신에 통일선전부를 폐지했다.이른바 사회주의 강남좌파 그분의 징역 2년의 실형이 1심 2심에 있었다. 동조하는 법복의 동조라본다?구속은 대법원 팔결이후라네요? 법복에 숨은 빨갱들인가?이분은 기자의 눈으로 기억나는 일은 기자들 인터뷰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열리는 순간 씨익 웃는 악마의 이중 모습이 떠오른다.김정은이가 포기한 남반부 빨갱이들~남조선 삶은 소대가리의 흐물느물 공산주의자 그분남쪽나라 대통령과 뒤를 이른 이가 또다른 존엄 이 가! 그리고 어쩌다 지은 조국이라
[서울시정일보] 오는 4.10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는 한민족의 대업이다.사골 운동권의 그들은 공산주의 선전선동술에 나 몰라로 우기기, 덮어 씌우기. 큰소리 치기. 밀어 붙히기. 내로남불로 우기기. 개그 민생공약과 돈봉투. 성추행 등 온갖 범죄의 정치적 탐욕의 아수라 난장판이다.그들의 장점은 허공에 메아리같이 말과 행동 결과는 다 다르다.특히 70여명의 사골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1일에 운동권 특권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고 말하며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재명 피고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영아 양육가구의 편리한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영아 한 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예방접종이나 문화센터 등의 외출이 필요한 양육자의 수고로움은 물론 운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택시 내부에는 KC 인증된 카시트와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돼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이용시간 및 공간의 제약이 없기에 양육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