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 만들기’를 위한 교육안전 민·관 합동 TF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교육안전 TF를 구성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만들기’에 대한 공동 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가운데 교육 안전 분야 대응 TF로서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등에 대한 선제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이날 실무회의는 교육안전 TF 단장을 비롯해 교육청소년과, 아동권리과, 단원보건소, 안산인재육성재단,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이용료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지난 26일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일대에서 반려견주와 반려견으로 구성된 14개팀과 과천시,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순찰 활동은 과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시민안전모델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경찰이 일일이 방문 점검하기 어려운 장소를 순찰 장소로 정해 진행됐다.순찰 후에는 활동 경험과 순찰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과천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2일 출범해 현재 38개 팀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출범 이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도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재미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겨울철 방학 기간에 맞춰 시민들이 빙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설치·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다.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 결제를 통해 1회당 소액의 임대료를 받고 스케이트, 안전모, 보호대 등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존과 키즈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노고 격려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연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위동섭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이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순찰 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연수는 모범대원 표창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경기남부청 소속 직원의 사고예방 및 물리력 대응 관련 강의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정광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매일 가슴 졸이며 퇴근했는데 노란조끼를 입은 안심스카우트를 보면 꼭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아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여성이 지난 5월 구의 안심스카우트 요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시 자치구 중 1인가구수는 7번째, 여성 1인가구는 5번째로 많고 총가구수 대비 여성1인가구 비율은 23.2%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인구통계를 토대로 구는 여성과 1인가구에 대한 안전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이 경량의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한 사례가 국무조정실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월 4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는 국조조정실이 지난 7월에 47개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사례 123건 중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이다.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규칙’은 물체와의 충돌이나 근로자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 안전모 착용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안전모의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다
[서울시정일보]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 미준수 제품 72만점을 적발했다.이번 집중검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수입이 증가하는 완구, 스포츠용품 등 선물용품에 대해 관세청과 국표원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검사를 함께 실시한 것이다.금번 통관단계에서 집중검사를 실시해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을 적발함으로써 불법 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품목별로는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헬멧을 증정한다.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만 16세 이상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가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관련 주행 안전수칙 등 이론과 안전주행 시범 및 체험교육 등 실습으로 1시간 진행된다.교육은 미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건축공사장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관제하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솔루션’을 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 50개소에서 시범 사업한다.자치구를 통해 5월까지 희망 사업지를 모집한 후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7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인공지능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솔루션’은 인공지능이 공사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감지했을 때 알람을 통해 정해진 안전관리자·작업자에게 즉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구는 1인 가구 및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색과 지역사회 성범죄 및 주거침입의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특히 5개년 계획 추진 첫 해인 지난해에는 사업별 목표대비 평균 97%의 달성율을 기록, 성공적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여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생활 안전 네트워크를 위한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모임을 열어 여성 1인 가구의 불안을 덜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는 지역여성이 마을 안전의 주체가 되어 비슷한 환경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지지 체계를 형성하고 안전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공유하는 소모임이다.‘모꼬지’라는 단어는 순 우리말로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을 뜻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구민 의식을 제고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사회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도입된 범국민적 재난예방 활동이다.구는 지역 내 총 109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 9월 1일부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주요 점검 대상은 공연장 영화상영관 공공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집단급식소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및 장소이다.점검은 안전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전동 킥보드 관련 소방활동 통계를 9일 발표하며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3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사고에 따른 119구급대 출동은 총 366건이며 2018년 57건, 2019년 117건, 2020년 19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월별로는 7월에 52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5월·9월·10월에는 43건, 6월·8월에는 36건 순이었다.전체 구급대 출동 366건 중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충돌의 경우는 107건이었고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화창한 날씨에 자전거를 이용한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총 40,744건이며 42,99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자전거 교통사고는 날씨가 포근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6월까지 꾸준히 늘어났다.특히 5월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4명으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전거 사고를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50세 이하의 연령대별 사고 건수에는 큰
[서울시정일보] 경기 여주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형 킥보드에 대한 강화된 이용수칙이 2021년 5월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전동형 킥보드”란 도로교통법 제2조19의2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미만, 총 중량 30kg 미만인 것을 말한다.전동형 킥보드 관련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2017년에 117건, 2018에 225건, 2019년에 447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국회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이용수칙을 강
[서울시정일보]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수원시에는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마지막 광부’로 일하며 갱내 작업 현장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전제훈 초대전이 평창동 소재 금보성아트센타에서 전시 중이다본관 1층과 지하층 공간에, 광부의 작업복, 안전모, 장화, 막장에서 캐낸 석탄등도 함께 전시하며 지하 어두운 전시공간에 캡램프를 쓰고 내려가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마치 막장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경험 할 수 있게 했다.1983년 함태탄광이 첫 함태에서 취미로 시작했던 사진으로 역사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광부의 몸으로 기록자의 마음몸으로사진집 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