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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포커스] 과천시 반려견순찰대, 26일 첫 합동 순찰 나서

[시정포커스] 과천시 반려견순찰대, 26일 첫 합동 순찰 나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1.27 14:22
  • 수정 2023.1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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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14개팀 참여해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일대 순찰

▲ 과천시 반려견순찰대, 26일 첫 합동 순찰 나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지난 26일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일대에서 반려견주와 반려견으로 구성된 14개팀과 과천시,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 활동은 과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시민안전모델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경찰이 일일이 방문 점검하기 어려운 장소를 순찰 장소로 정해 진행됐다.

순찰 후에는 활동 경험과 순찰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2일 출범해 현재 38개 팀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240회의 순찰을 실시했으며 순찰 중 발견된 4건의 사항이 생활 불편으로 접수됐다.

이외에도,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 체육공원 순찰 중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행인을 발견해 안전한 장소까지 동행 및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과천시는 12월 중 우수 활동대원 선발, 운영위원 위촉, 반려견 장기자랑 등 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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