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위한 민간 전문 기관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250여 개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예산 총 257억 원)한다. 올해는 사업 구조를 개편해 정부 주도의 직접 선발·지원 방식에서 민간 전문 기관(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AC), 선도기업 등)을 통한 지원 방식으로 변경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KT가 KT와 공동서비스/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ž창업진흥원ž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16일 판교에 위치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하 팹리스)인 텔레칩스를 방문했다.안 장관은 지난11일 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방문 이후 연이은 반도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안 장관의 반도체 행보는 “반도체가 곧 민생이다”는 인식 아래,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대기업 중심의 메모리·파운드리부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팹리스까지 우리 기업 역량을 총 결집하기 위함이다.이날 텔레칩스와의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차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의 혁신성장 역량이 기업 수 등 양적에서는 우수하지만 벤처투자 규모와 스마트공장 수준 등 질적에서는 미흡한 만큼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산업전환,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등의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혁신성장 역량 진단 및 정책추진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의 창업기업 수는 44만 개사로 전국 141만 개사 중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비중인 31.1%를 차지하고 있고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8.4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183개의 대·중견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내에 ‘서울창업허브 M+’를 27일 개관한다.마곡역 인근에 연면적 21,600.24㎡,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조성했다.‘서울창업허브 M+’는 서울시가 개관하는 4호 허브이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창업 허브로서 이 일대에 밀집한 대·중견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시는 IT·BT·GT·N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기업·대학·지역이 상생을 이루며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구는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기업’,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 인프라 시설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지자체’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의 장을 도모하는 ‘관악S밸리’를 추진하고 있다.8일 오후 2시 민·관·학 협력의 첫 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한다.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다.시는 참여기업을 첫 해였던 '20년 20개, 작년 15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스마트도시 서울이 도시 전반에 걸쳐 어떻게 디지털 대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촉진시키고 있는지 널리 알릴 예정이다.시는 2020년부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 참여해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내년까지 한양대학교과 손잡고 60여 개의 AI등 4차 산업혁명 첨단 신산업 혁신기업에 2년간 약 100억원을 지원한다.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스마트시티특구 등 ICT 기업이 집적되어 신산업 도심산업 기반이 확보된 성수동 지역을 바탕으로 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1년 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에 선정됐다.한양대와 컨소시엄 컨소시엄은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을 의미 기관으로 참여한 성동구는 이번 신규주관 기관 모집 중 유일하게 선정된 관&middo
[서울시정일보] 스타트업의 기업 성장과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창업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서울시가 외국인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의 고용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지난해 IT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5명 넘는 인원을 신규채용하고 앞으로도 고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고용보조금을 1개 기업 당 최대 5천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고용보조금을 수령한 해부터 3년간 반드시 고용을 유지해야한다.보조금의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서울시 지정 신성장동력산업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거나, 서울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해 신고 된 외국인직접투자가 102억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2020년 서울시의 외국인직접투자는 2년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유엔무역개발회의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 급감한 8,5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최저수준이다.반면, 서울시의 외국인직접투자는 기존 역대 기록인 2019년 101억 달러를 상회하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2
[서울시정일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동안청년오피스에서 「2020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수혜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지원사업은 일정수준 이상의 우수한 청년기업 6개사를 선발하여 진흥원 입주시설에 입주지원으로 정착을 돕고, 사업화 자금 32,000천원 지원과 마지막 투자유치까지,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의 가속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데모데이는 성장된 청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성과를 실제 민간투자자를 연결하여 IR 피칭, 질의
[서울시정일보] 엔젤투자부터 시리즈A, B 등 단계별 투자를 받으며 성장한 V사의 사례는 모든 스타트업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규모가 커지는 후속투자일수록 유치하기 힘든데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게다가 자체 자금으로 대규모 후속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벤처투자사도 국내에 많지 않은 실정이다.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민간 벤처투자가 30.2% 감소하는 등 투자시장이 위축되고 자금사정에 대한 우려로 대규모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서울시가 성장기 스타트
[서울시정일보] 우한폐렴으로 경제가 불황으르 들어와 있는 때에 국토교통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 경제 활력을 이끄는 국토교통’이라는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을 위해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에 부처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음은 경제 활력과 민생 현안을 위한 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2020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의 주요내용이다.혁신도시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2020년 모태펀드 출자 공고’를 통해 10개 부처가 역대 최대 예산 1조 1065억원과 회수재원 191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975억원을 벤처펀드에 출자한다.이를 통해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는 작년 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한 벤처투자의 열기를 꺼뜨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단단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다만 이번에는 출자금액 1조2975억원 중 1조20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29일 2019년 벤처투자 및 2018년 엔젤투자 실적과 함께 20년 모태펀드 출자계획을 발표했다.2019년 벤처투자는 4조 2777억원으로 2018년 대비 25% 증가하며 역대 최초로 4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최근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조단위 숫자가 바뀔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17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1.8배 증가했다.아울러 ’18년 엔젤투자도 553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8년간 깨지지 않았던 제1벤처붐 시절
[서울시정일보] 22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은 도내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 주관사 ㈜인터비즈(대표 이강운) 및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 ㈜인사이터스(대표 황현철), ㈜골드아크(대표 홍성진)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21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지원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진
[서울시정일보]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의 통합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본 사업은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의 실제 필요를 청취해 기획한 만큼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평가받았으며, 작년 첫 해 참여한 23개 기업들의 일자리 수는 178% 증가하였으며, 매출은 209% 성장했다.첫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다음과 같이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먼저, 구직 중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