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올해부터 안양에 사는 청년 가구에게 이사비가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고 초등학교 졸업 시 졸업앨범비로 6만원이 지원된다.안양시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소급 적용, 청년임대주택 공급,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 ‘2024년 더 좋아지는 제도’ 10가지를 선정해 18일 소개했다.최대호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시의 출산지원금이 2배로 인상돼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안양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거 등을
[서울시정일보] “숨쉬기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3월 29일 안양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가정 내 설치된 ‘고령자 안심단말기’를 통해 다급함을 알렸다.호흡곤란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응급구호를 요청한 것이다.이는 안양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접수받아 119에 긴급이송이 전해지면서 즉각적인 응급초치가 이뤄졌다.현재 이 어르신은 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아 회복한 상태다“마침 일주일전에 안양시청 첨단교통과 직원이 단말기 정기점검을 나왔을 때 사용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스마트캠퍼스 챌린지’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참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캠퍼스와 인근지역 도심에 적용하고, 새싹기업 창업과 지자체 실증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사업이다.안양시는 ‘안양시민 안전의 싹(SSAC)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안양대와 함께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가로등, 무선인터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양시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이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지난 1월 28일 오후 9시경, 한 여대생이 택시를 이용해 학원 앞에 도착했다.택시기사는 택시 호출시 여대생의 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일방적으로“학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계속 문자와 전화로 만나고 싶다는 요구를 해왔고이에 여대생은 집까지 귀가하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안전귀가 앱을 흔들어 “SOS” 위급상황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알렸다.센터 관제 요원은 즉시 경찰 출동을 요청해 현장에서 택시기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시는 IoT 기술 기반의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첫째,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다.데이터의 이상패턴을 감지해 누수발생 시 상황을 즉시 판단,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일정기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을 시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즉시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서 및 소방서 등을 연계해 위급상
[서울시정일보]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소위 n번방에 대해서 온라인에서도 여성이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파장이 심해지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최 시장은 디지털 범죄예방에 다소 미진한 점이 있었다며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2018년부터 이어온 대규모 디지털 성 착취 사건으로 미성년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고 최근에서야
[서울시정일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비상벨이 더욱 똑똑해졌다.안양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범죄예방 솔루션인 방범비상벨, 일명‘미투콜’을 피해자를 배려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향상해 18개소에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18곳은 평촌역 로데오거리와 명학역 2번 출구 등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미투콜은 신고내용 노출을 꺼려하는 피해자를 배려해 송수화기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범죄피해자는 이 송수화기를 이용해 시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즉시 통화할 수 있다.또 파랑색상에 발광시스템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