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민관 합동 5개 기관(업체) 8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일원을 찾아 침수된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다압면은 집중호우에 따른 섬진강 범람으로 농경지, 주택이 침수되면서 농기계가 고장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광양농협, 아세아농기계, 동양농기계, 대동농기계 대리점과 함께 지난 24일 섬진마을, 25일 면사무소 소재지 앞 가람농산 창고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틀간 경운기 13대, 관리기 18대, 예초기 19대, 기계톱 25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김점수 이장 주택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이통장협의회 임원 6명은 다압면 섬진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가옥침수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 이통장 32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정춘휘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현재 태풍 '장미'는 제주 성산 동쪽 약 100km 해상을 지나 오후 3시반 거제도에 상륙했다.태풍은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녁 무렵에는 포항 인근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태풍이 물러나고 나면 다시 장마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충청과 전북지역에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이번 영앙은 장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섬진강 강변 주택가와 산업 피해현장을 취재했다. 섬진마을 협성농장 (대표조상현)은 이번 폭우로 공장 전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다압면(면장 조명준)은 섬진강 물길을 따라 매화향이 그윽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매화마을이 있는 곳이다. 매년 3월초 서리와 눈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언 땅 위에 고운 꽃을 피워내 맑은 향기로 맨 먼저 피어나 남녁의 봄소식을 가장 빨리 알리는 "광양매화축제장"이 있는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2020년에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광양매화축제는 축제장 전 지역을 쉼∙힐링 감성 테마로드화 하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젊고 감성이 가득한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다압면에서는 원동에서부터 하천
[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6월4일 광양시 도사리 섬진마을에 위치한 매실농장에서 매실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를 돕기 위해 광양경찰서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매실 농원 대표는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광양경찰 직원 분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주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광양경찰 관계자는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