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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 다압면, 2020년 “매화꽃 천국” 준비

[광양시] 광양시 다압면, 2020년 “매화꽃 천국” 준비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12.18 22:58
  • 수정 2019.12.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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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매화축제장이 있는 유명한 고장 -

- 원동~하천까지 27㎞에 달하는 도로변 꽃길 정비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다압면(면장 조명준)은 섬진강 물길을 따라 매화향이 그윽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매화마을이 있는 곳이다. 매년 3월초 서리와 눈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언 땅 위에 고운 꽃을 피워내 맑은 향기로 맨 먼저 피어나  남녁의 봄소식을 가장 빨리 알리는 "광양매화축제장"이 있는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수월정에 설치된 포토죤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수월정에 설치된 포토죤

2020년에는 3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광양매화축제는 축제장 전 지역을 쉼힐링 감성 테마로드화 하여 오감을 만족시키는 젊고 감성이 가득한 행복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광양시 다압면사무소 전경
광양시 다압면사무소 전경

이를 위해 다압면에서는 원동에서부터 하천까지 27에 달하는 도로변 꽃길 정비, 섬진강 자전거길 주변 풀베기, 송정공원 및 수월정 정비, 염창공원 파고라 정비, 면민광장 조경수 식재 및 경관개선사업, 제방 정비 뿐 아니라 섬진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포장 등 2020년 매화꽃 천국을 찾아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로변 우거진 칡덩굴 제거 시범사업 모습
도로변 우거진 칡덩굴 제거 시범사업 모습

특히 서윤경 산업팀장은 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관동주차장이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어 풀베기 및 나무 전정 등을 통해 섬진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도록 조망권을 확보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섬진강자전거 길을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도로변, 임야 곳곳에 우거진 칡덩굴 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생태계 보호뿐 아니라 경관기능을 상실한 곳을 회복하고 지역주민 7명의 일자리 창출까지 하는 효과도 얻었다.

광양시 다압면 송정공원 전경
광양시 다압면 송정공원 전경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인근에있는 백운산과 금천계곡 등 아름다운 산람자원에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 5명이 산불감시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농가 부산물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마을 주민들이 솔선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남다른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산단녹지의 경험자인 조명준 면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관광객들이 우리 다압면을 찾아와 그윽한 매화향과 더불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고 쉼을 얻고 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합심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다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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