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교육·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시화호에 도시의 미래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 교육, 포럼, 학술 행사, 시화호 투어, 환경 페스티벌 등 시화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는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과 새롭게 발견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흥종주길’이 마련돼 있다.시는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5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을 확대해 ‘물길’을 주제로 하는 제6코스 시흥종주길을 10월 중순에 전 구간 개통했다.‘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 총 2개의 노선으로 이뤄져 있다.소래산 아래 은행천과 운흥산 아래 보통천 두 물줄기가 두물머리에서 만나 갯골로 흘러 황금빛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산림욕장, 치유의숲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도심 속에 산·바다가 공존하는 시흥시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조성돼 있다.늠내길은 5개 코스로 운영돼 왔다.‘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정왕둘레길’ 등 코스별 매력이 다른 늠내길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새로 개발한 제6코스 ‘시흥종주길’은 ‘물길’을 주제로 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시흥종주길은 시흥시 전역을 걸어볼 수 있도록 소래산 산림욕장~물왕호수 구간 소래산 산림욕장~거북섬 구간 등 총 2개의 노선으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6일 세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시는 하천을 따라 단순하게 걷는 길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꽃과 나무로 디자인하고 문화로 포장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고 있다.‘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에 ‘치수’에 집중됐던 도심 하천 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의정부시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동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자일동 산림욕장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17만4천792㎡ 면적으로 조성된다.산림욕장이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으나, 의정부에는 지금까지 한 곳도 없었다.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성묘객 이용 편의를 위해 임도와 숲길을 전면 개방한다.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해 명절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임도․숲길을 3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천894km, 숲길 4천181km로 추석 기간 중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또 연휴 기간에 숲길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 야영장 1개소, 산림욕장 31개소 등 지역별 특색있
[서울시정일보 울릉도=박용신기자]아빠는 오징어 잡으러 바다에 가 영 안오시고, 엄마는 돈 벌러 목포에 갔다.모시개 바람너머 동백꽃 지고, 나리분지 부지깽이 노란 꽃 펴도 엄마는 오지 않았다.누이는 동생들 데리고 포구에 나가 굴 따다, 등대에 잠이 들어 엄마를 본다."바람부는 날에 가마!" 육지에서 훝훝한 흙내음 바람이 몰려 와도 엄마는 결코 오지 않았다. 보고픈 그리움은 날개 단 별이 되어 바다에 내리고, 종일 뭍에 가려 은파(銀波)로 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내 산림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 한 해 도비 98억원, 국비 69억원, 시군비 165억원 등 총 3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눔목공소,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확충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 광주 너른골 자연휴양림, 수원 수목원, 김포 나눔목공소, 파주·양주·양평 유아숲체험원 등 6개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신규 조성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5월 28일 유림초등학교 전교생 21명(유치원 3명 포함)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봉산휴양밸리 내 산림욕장의 소나무 숲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나무와 대봉산 봉황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이 남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이야기를 나무에게 속삭이며 나무와 교감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협동하여 ‘애벌레 걷기’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 체험을 해보고, 숲 주변의 돌을 이용하여 돌탑 쌓기, 통나무위에서 가위바위보 게
[서욼정일보 박순도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짚라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개장식이 오는 4월 21일 오후 2시 거행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산 정상(천왕봉 1228m)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3km의 모노레일과 5개 코스로 이루어진 자유비행방식의 짚라인, 생태숲체험관,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등 ‘대봉스카이랜드’를 비롯해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숲속 힐링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 등 산림 속 휴식과 레포츠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군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만 15세 이상 국민의 81.4%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했으며 ‘휴양과 휴식’을 위해 산림을 방문하고 자연휴양림 시설의 이용경험과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산림휴양·복지활동이란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휴식, 취미, 문화, 예술, 창작, 체육, 사회참여 등의 모든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높은 도민들에게 숲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휴양치유시설 기반구축에 22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도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수요에 대응해 신규시설 조성 7개소, 기존시설 리모델링 21개소 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전라남도가 유치한 전국 최초 의료연계형 국립화순치유의숲은 화순 만연산 일원 7.8㏊에 국비 75억 원을 투입해 올해말 완공 목표로 조성중이다.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산림치유센터와 의료연계 장비, 치유정원, 숲속공방 등을 갖춰 차별화
[서울시정일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414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다양한 분야의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보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민의 정서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 13개소 조성·보완에 139억 원, 숲 속에서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3개소 조성에 42억 원, 산림욕장 보완에 5억 원,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과 연결 사업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구경’으로 재지정 했다고 5일 밝혔다.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 등 9개 명소다.재지정 된 안양구경은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2천7백 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반영됐다.별도의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순수여론만으로 지정돼 객관성이 제고된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언텍트 시대 갑갑한 집콕 생활에서 도시탈출을 권장한다. 강원도 고성군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고성 유명 숲길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이번 피톤치드 조사지는 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 ~ 화진포 응봉숲길 ~ 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 ~ 화진포 해변 솔밭에 이르는 약 4.3km 구간이며 멋진 송림과 동해바다, 화진포호수를 잇는 자연친화적 산책 숲길로 유명한 곳이다.조사 결과 화진포 응봉 숲길이 1,467~1,802ng/S㎥로 일반 숲길보다3~5배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2월을 맞아 ‘별빛이 빛나는 밤’을 테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보성차밭 빛 축제’와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 차(茶)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다. 수천개의 조명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입구부터 이어
[서울시정일보] 여수시 미평 봉화산 저수지에 비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찬바람에 하나둘 옷을 갈아입는 편백나무, 보일 듯 말 듯 자연과 동화된 오솔길이 한 폭의 그림이다. 여수 봉화산 삼림욕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쉼과 재충전을 얻는 도심 속 휴식처다. 최근 여수시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벌여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시(詩)가 적힌 액자가 눈에 들어오고, 숲 속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들려온다.
[서울시정일보] 군포시는 8일 지역 내 공원 6개소의 이용자들에게 무선 인터넷 접속을 위한 데이터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는 공공 와이파이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한 장소는 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 수리산산림욕장, 반월호수공원, 금정제일공원, 재궁공원으로 각 장소에서 ‘G_PublicWiFi@Gunpo’라는 네트워크(SSID, 식별자)를 선택해 데이터를 이용하면 된다.다만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할 수 있으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1,113가구 규모의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