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가 관공서를 사칭한 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문자 사기 메시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시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파주시청에는 ‘청소행정과’라는 부서가 없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가 부과될 경우 문자가 아닌 고지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해당 문자메시지는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내용과 함께 첨부된 주소창을 누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눌러 접속하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7일 안기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안기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특히 배출 방법을 몰라 의도치 않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군포시(하은호 시장)는 시민과의 협력증진으로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인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절차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에따라 앞으로는 시정에 대한 궁금 사항이나 의견, 지역소식, 소소한 일상 등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언제든지 별도의 절차없이 편안하게 휴대폰 문자로 시장에게 보내면 2일 이내 답변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7년간 공공·민간업체를 통틀어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건설폐기물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7년간 건설폐기물법 위반 상위 공공기관에서 LH공사는 총 합계 184건의 위반 건수를 기록했다.LH는 연도별로 2021년 43건 2020년 48건 2019년 31건 2018년 17건 2017년 23건 2016년 12건 2015년 10건 등 총 184건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L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파주시는 올해 상습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총 11대를 추가 설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행위 단속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상습투기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2019년부터 이동식 CCTV를 도입해 현재는 총 47대를 운영하고 있다.이동식 CCTV는 동작 감지를 통해 불법투기 경고 안내방송이 가능하고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무단투기하려는 시민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다.현재 고정식 CCTV 13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서울시정일보] 건설폐기물이나 음식물폐기물 등 수천 톤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을 불법으로 방치하거나 매립한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뿌리 뽑고자 올 한해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분야별로 기간을 나눠 집중수사했다”며 “그 결과 15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1명 구속, 109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49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경기 평택시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신고자 1인이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월 최고 100만원이며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신고포상금은 과태료 부과금액의 20~30%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적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신고방법은 불법투기 행위를 발견한 경우 위반자 및 위반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신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환경미화원, 전문가 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8일 이틀간 열린 토론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쓰레기 관련 현업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시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자원순환센터 설치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주요 시책과 상록구청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재활용품 수거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서울시정일보] # 지난 4월 26일 경기도가 수원시 등 도내 23개 시 전역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지난해 10월에 첫 지정에 두 번째다.당초 도는 이들의 부동산 취득이 실거주 및 활용 목적이 아니라 투기 목적인 경우가 많아 부동산 가격 상승을 초래한다고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었다.도는 재지정 이유에 대해 초기 허가구역 지정 후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시장 진정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허가구역 지정 전 5개월에서 지정 후 5개월 사이 도내 외국인 주택취득량은 1,866건에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 경우 쓰레기 대란이 온다. 쓰레기 매립지가 없어 지고 있다.환경부는 최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불법폐기물로 인한 침출수 유출, 악취 등 환경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되는 우려지역 12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우려지역 120곳은 빈공장이 있는 산업단지, 휴·폐업한 재활용업체, 화물차량 접근이 쉬운 공터가 있는 지역 등이다.환경부는 시세보다 높은 비용으로 계약되는 부동산 임차지 등을 파악해 우려지역 순찰을 확대할 예정이다.불법투기 우려지역을 순찰하는 담당자들은 지역
[서울시정일보] 경기 평택시는 25일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클린평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 증가, 온라인 쇼핑·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배출, 불법투기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생활불편민원 발생 및 폐기물 처리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평택시에서는 불법행위 단속 강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 민관협력 자원순화문화 조성을 중점목표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먼저, 클린평택 만들기 추
[서울시정일보] 코로나 소식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저물어간다. 목포시도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뉴스들로 올해를 보냈다. 시간 순으로 되돌아보며 목포시의 2020년을 복기해본다. ▲ 1월 – 관광거점도시 선정목포시가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목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부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2월 – 스마
[서울시정일보] 양심뉴스 불법 쓰레기는 쓰레기집합지로 가야지. 특히 이곳엔 학원가와 공원도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통행량이 많은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로 잦은 민원이 이어졌다.종량제 봉투가 아닌 불법 폐기물은 수거조차 하지 않고 몰래 버리고 가는 얌체족들의 단속마저 쉽지 않자 용인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지속적인 계도로 주민들의 생각을 바꿨다.관내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CCTV 4대를 설치해 감시하고 6명의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일일이 쓰레기 봉투에서 확인한 인적정보로 올바른 투기 방법을 안내 · 계도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 시행 1년을 맞아 올해 7월부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취지하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복원사업과 관련,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거, 불법영업,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도는 우선 소위 ‘텐트 알박기’나 불법 구조물 재설치, 무신고 영업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에서 열린 ‘청정계곡 최종점검 및 주민 간담회’에서 “청정계곡 복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깨끗하게 바뀐 계곡이 수준 높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그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인데 막상 하고 나니 주민들 상당수가 오히려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현대적인 관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최근 경북 영천, 성주 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 3명, 폐기물과 화물차량 알선책 1명 등 총 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범죄행위가 중대한 5명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지난달 2차례에 걸쳐 대구지방검찰청에 송치됐으며 3곳의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도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이들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경북 영천시 대창면 3곳과 성주군 용암면 1곳에 빌린 창고와 공터에 폐합성수지와 건축 폐기물 등 7,392톤을 허가 없이 불법으로 투기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10.7.(월) ~ 12.9.(월)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갈현2동을 시범동으로 정하고 주민이 직접 재활용품을 거점 장소(10곳)에 분류배출을 하면 종량제 봉투를 (사)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에서 지급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품 처리비 절감을 시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은평구의 현재 재활용품은 일몰 후 내 집 앞 배출, 새벽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는 배출 시간과 수거 시간 사이 간격이 길어 도시위생 및 미관 저해 상습적인 불법투기 문
[서울시정일보] 4차산업이 행정에도 깊이 도입되어 활용을 시작했다. 인천 강화군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군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년 동안 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제기된 모든 민원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마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민원분야 빅데이터 분석은 별도의 예산 없이 범정부 플랫폼 ‘혜안’을 사용해 자체 기술로 진행했으며,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군민의 민원수요 파악에 주안점을 두었다.분석 민원 건수는 총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전주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주택가 공한지 등 동별 청소 취약지를 함께 정비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4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따라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경험에 디지털정보 분석능력까지 더해져 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