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자연을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를 조성했다.산‵수유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한 시설로서 자연과 연계해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커피, 차, 쿠키 등을2,500원~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도서도 같이 비치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한다.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시범적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서울시정일보] 오는 15일 중랑구의 미디어 허브이자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이는 지난 21년 12월 개관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이다.구는 이번 양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하게 됐다.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교육부터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책임질 예정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통사람, 마인두’ 웹툰 도서를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보통사람, 마인두’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가 협업해 제작한 웹툰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지난 2020년 최초 발행됐다.웹툰은 마음의 병이 있는 주인공 마인두 양이 용기 내어 한발 한발 나아가면서 마음건강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겨있다.시는 안산 내 도서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02년 4월부터 한남동 108에 개관한 이래,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편의향상을 위해 쉼터, 스포츠센터, 세탁실, 북카페 등을 운영하며 서울시 대표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최유희 시의원은 정기적으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 반영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13일 ‘친구로’와 ‘공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로구의회 의장, 청소년시설·학교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문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테이프 커팅을 하며 시설 개소를 기념했다.구는 노후화된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전용시설과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탈바꿈시켰다.규모는 연 면적 155평,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모두 겸비한 시설을 갖췄다.지상 1~2층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서 학리시니어센터를 오는 8일 개관한다.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안내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다.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 도곡1동경로당, 선정경로당, 은곡경로당, 재너머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이 대상이다.1978년에 지어져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였던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2023년 8월에 준공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일에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평생교육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앞서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주말 강좌인 ‘디지털 드로잉’, ‘어반 스케치’와 야간 강좌인 ‘정리수납 전문가’ 총 3가지다.‘디지털 드로잉’과 ‘어반 스케치’ 강좌는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토요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3월 개관한 구청사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이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 건축상’은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발굴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매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해 장려하고 있는 제도다.노원구청 로비를 리모델링해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은 딱딱하고 재미없던 구청 로비가 거실같이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며 공공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구는 청사 로비를 주민 휴게공간이자 문화 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을 위해 7월부터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무더위쉼터’는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2018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야간 무더위쉼터’를 시행하며 지방자치단체 폭염 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무더위쉼터는 크게 일반 연장 야간 쉼터로 나뉜다.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곳이다.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2일 도의회 본관 세미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금번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 여건분석, 도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사 건립 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되어 신청사의 건립 추진 방향과 사업규모 등이 제시됐다.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행정업무가 주 기능인 단일청사 형태로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해 지상 7층 규모로 제시됐다.신청사의 규모는 법령 범위 내 사무공간 최대 확보, 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난 6일 조달청을 통해 통합신청사 건립 시공사를 선정, 오는 4월 12일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착공식’을 시작으로 건립 속도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마곡지구에 위치할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 244㎡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9,377㎡의 규모로 건립된다.마곡지구는 서울의 광역 중심이며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편리한 교통과 각종 문화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통합신청사가 건립되면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해 유아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시작한다.새봄을 맞아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도 힘을 보태려는 취지다.관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삼청공원 숭인공원 인왕산 내 조성돼 있다.먼저 지난 2014년 문을 연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동심의 숲, 물의 숲, 숲속의 숲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인공 시설물 대신 자연소재를 활용해 꾸몄다.맞은 편에는 뉴욕 타임스 칼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노원구가 운영하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체험형 위주 전시물을 갖추고 1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3층 상설전시관 빅히스토리관에 최신 우주 과학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물을 설치하고 노후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지난 2월부터 약 한 달의 시범운영을 거쳐 16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새롭게 변신한 빅히스토리관은 크게 우주사, 지구사, 생명사, 인류사 코너로 구성됐다.우주의 생성 과정과 생명과 인간의 탄생을 주제로 과학적 원리와 발전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이는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영등포구청 외 영등포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에서 3천 8백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일자리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관광안내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인천역 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호선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는 오는 11월 19일 MZ세대를 대상으로 ‘개항장 미션플레이’를 진행한다.안내소에서 팀별로 출발해 개항장 일대 주요관광지에서 미션 수행 후 안내소로 복귀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제공한다.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의 북카페에서는 12월 2일 ‘여행자를 위한 책과 낭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낭독 콘테스트를 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자락길에서 걷기 챌린지인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여기로’는 안산자락길 중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박두진 시비와 쉬나무 쉼터, 전망대를 지나 북카페 쉼터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이 길에는 ‘역사 속 여성’과 ‘서대문구와 관련 있는 여성’을 알리는 이야기판 8개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다.각 주제는 서대문 ‘여기로’ 소개 역사 속 여성인물 여성독립운동가의 수가 적은 이유 기억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서 ‘2022 고양 웹툰전’을 개최한다.2022 고양 웹툰전은 ‘개막식 및 고양 웹툰 공모전 시상식’으로 첫 포문을 연다.고양 웹툰 공모전은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전문가 심사, 네티즌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웹툰 부문’ 대상은 ‘도전 연애 만렙’ 작품이, ‘캐릭터 부문’ 대상은 ‘들라라 프렌즈’ 작품이 선정됐다.모든 수상작은 2022 고양 웹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