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실련이 지난 20일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분석결과 영등포구 오현숙 의원이 단독, 다가구, 아파트, 다세대, 복합건물(주택+상가) 등을 포함한 주택만 116채를 신고하였다.경실련이 제8대 서울시 기초의원 417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재산 평균 14억, 전체의 80%는 유주택자, 31%는 다주택자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가구 평균 부동산 재산은 3억 7천만원이고 무주택가구 비율이 44%인 것과 비교하면 기초의원들의 부동산 재산이 월등히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민선 7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도는 ‘경제적 기본권&rsq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정의당 서울시당,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서울지역 42개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풀뿌리단체와 함께 ‘서울시의회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15일 진행했다.권수정 의원은 “LH 사건 이후 전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지만, 서울시의회는 아무 행동 없이 3개월을 보냈다”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회가 제 역할을 바로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위원회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를 열었다.송 대표는 '조국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날 '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에서 "조국 전 장관의 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 입시 관련 문제는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송 당대표의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 모두발언 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거래, 막대한 차익을 챙긴 농업법인 25곳을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들 농업법인이 도내에서 취득 후 매도한 농지와 임야 등 토지는 축구경기장 60개 크기인 60만389㎡에 달하고 단기간 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부당이득도 1,3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농지는 42만2,986㎡로 전체 매도한 면적의 79%이며 26개 법인들은 영농 의사도 없으면서 농사를 짓겠다고 허위로 신고하고 취득한 농지를 팔아 1,106억원의 부당이득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lsqu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4년 전 2017년 5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발표된 5월 10일 아침, 당일부터 집권을 시작한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을 지켜본 4년의 세월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묻기에, 기만과 거짓말과 내로남불과 적반하장의 4가지가 전부인 역대 최악의 양아치 정권 양아치들의 집단이라고 대답했는데, 다음은 촌부가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을 최악의 양아치 정권으로 규정한 4가지다.첫 번째는 기만이다. 처음 정권의 시작부터 5대 비리에(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하나라도 연루된 자들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와 부동산시장 감시기구인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가 검토 중인 공직자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서는 82%가 ‘찬성한다’에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도 23개 시·군 전역을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고상한 사고(思考)도 아니고 문장도 아닌, 그저 촌스럽기 짝이 없는 촌놈의 생각이고 글이지만, 오래전부터 더 좋은 나라를 위하는 일념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촌부가, 나름 틈틈이 강조하는 자연주의 자연의 눈으로 만물이 생멸하는 이치를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또는 이름 하여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흥(興)하는 때가 있으면 반드시 망(亡)하는 때가 있고, 성(盛)하는 것은 반드시 쇠(衰)하고, 망하고 쇠한 자리에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가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 순리이며, 사람들은 그걸 가장 합리적이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올 연말까지 실거주 외 주택을 모두 처분하도록 강력 권고했다.고위공직자에 대한 다주택 처분 조치는 지자체 가운데는 처음이며 2급 이상 공직자에게만 권고한 정부안보다도 강력하다.또, 정부와 협조해 3기 신도시 지역 역세권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고 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통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단독 인터뷰로 본지에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후보자 인터뷰를 한다오늘은 인천시 남동갑에 출마하신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모시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들어보는 시간입니다.인천시는 대한민국의 350만의 거대 인구도시의 하나다.안녕하십니까 유 후보님.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바로 질문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1. 이미 국회의원 3선을 했고, 인천시장을 맡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 무너져 내리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대한민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부동산 47,938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제도는 경제·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일정기간 목적사업 수행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이다.현재 구는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임대주택사업자에게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문정비즈밸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들이 산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 일정 비율을 감면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바른정당이 1일 오신환 대변인 명의로 낸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조대엽·김상곤·송영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며 청와대를 향해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 바른정당 논평전문 > 이변은 없었다. 무자격 장관 후보 3명 내정절회하고 사과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다.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른바 슈퍼위크가 지났다.각종 비리와 무자격 논란이 빗발치면서 우리당은 3명의 후보 모두 자진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하였으나 국회 본연의
[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주승용 의원, 최경환 의원, 정동영 의원은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조짐에 대해서 문재인정부의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재건축아파트와 신규아파트 청약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양권과 입주권 전매도 급증하고 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 부동산...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원내대책회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저희 자유한국당은 어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새정부 출범 초기 국회대책에 당력을 총집중 할 것이고, 제1야당으로서 건강한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7월11일(수) 저녁7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 논문 우수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과 수료증 수여 등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선배 기수 원우의 축하와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백석예술대학 교수진 및 학생으로 구성된 합주와 독창이 예정되어 있다. 서초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자산관리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서초구민과 부동산 관련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