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날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이며 최근 뉴스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안타까운 공무원의 죽음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날로 늘어가는 악성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직원 보호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1년부터 녹음기와 바디캠과 같은 보호장비를 시범 도입했다.보호장비를 착용함으로써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먼저 구는 이달부터 동 주민센터 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4개 동에 보안관 1명씩 우선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보안관은 전문적인 근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업법 제10조에 의거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성범죄 및 각종 범죄경력이 없는 자로 선발됐다.평상시에는 민원창구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비상시에는 내방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근무시간은 동 주민센터 운영 시간과 같은 평일 오전 9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면하는 업무가 잦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상담 인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방문 안전 수칙 등 ‘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도로용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경주인 제1회 고양 그란폰도 대회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도로 82km 구간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기치를 내 걸고 고양특례시자전거연맹과 대한스포츠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3천 60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한 가운데 8월 26일 오전 6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막이 오른다.참가자들은 마스터즈사이클투어(MCT), 즉 대한자전거연맹에 동호인 선수로 등록된 라이더들만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다음달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방호 인력인 ‘안전보안관’을 신규 배치한다고 밝혔다.안전보안관은 평상시에는 민원 창구 안내와 질서 유지를 하다가 비상 상황 시 내방객과 담당 공무원을 즉각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묻지마 범죄 및 악성 민원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과 방문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 조치이다.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5개 동에 1명씩 우선 배치하고 향후 나머지 10개 동에 추가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또한 동주민센터는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관할 지구대와 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구청 내 민원전담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웨어러블 카메라 36대를 도입했다.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라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한 것이다.구가 도입한 웨어러블 카메라는 목에 걸고 영상 촬영과 음성 녹음이 가능한 형태로 구청종합민원실 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3개 부서에 4대, 16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각 2대씩이 보급됐다.구 관계자는 “인체에서 가장 흔들림이 적은 부위인 목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 ‘웨어러블 캠’을 도입한다.‘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음성 녹음, 전방 및 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한다.지난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구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보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열화상카메라, 신속항원진단키트, 투명마스크 등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제공해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데 이어 이번엔 4,818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형무선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방역물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현재 어린이집은 발열검사와 환기 외에도 영유아들이 자주 손으로 만지는 개인물품·공용공간·교재교구·기타 물품을 1일 1회 이상 주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7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오늘은 계절이 여름에 가까워지겠습니다.따뜻한 남서풍이 불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여기에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엿새 만에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협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게는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야당도 야유 없이 차분하게 연
[서울시정일보]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월 30일 제10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20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20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1,652명으로 인구 10만명당 61.6명이었다.여자에 비해 남자 비율이 높고 연령이 많을수록 높은 비율을 보였다.시·도별로는 제주도가 인구 10만명당 98.0명으로 가장 높고 세종시가 33.7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지역이 1~8위를 차지했고 수도권과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제2의 팬데믹을 막아라. 서울 구로구가 ‘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자체 개발했다.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단감염 발생 현장으로 나가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자체 개발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차량 탑재형 이동식 선별진료소’는 트럭 적재함에 진료부스가 설치된 ‘바퀴 달린 선별진료소&r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 본관 뒤편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무더위 속에서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진과 피검사자 간 접촉을 줄여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이번에 설치한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음압장비가 설치된 3개의 검체 채취실과 접수 공간 4곳으로 구성됐다.검체 채취실은 투명 아크릴 벽을 설치해 의료진과 검사 대상자 사이 공간을 분리하고 뚫린 공간의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야외활동 시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총 42,687건이며 44,96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6월은 자전거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자전거 사고는 자전거를 타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가해 운전과 피해를 입는 피해 운전으로 나뉘는데, 전체 사고 중 가해 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39%이고 피해 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61%이다.연령대별 사고를 분석해 보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 자전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자전거 배울 시기를 놓친 14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며 교육 장소는 중랑천 녹천교 밑 자전거 교육장이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계속 운영하며 자격증을 보유한 4명의 전문 강사가 1일 2시간씩 8회에 걸쳐 꼼꼼하게 강의한다.수강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초, 다음 달 교육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원은 평일반과 주말반 각 40명이다.수강생은 교육장에 준
[서울시정일보] 수원시에 페스트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할까? 수원시보건소는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에 의심 환자 발생 사실을 보고하고 즉시 의심 환자가 있는 곳으로 출동해 기초역학조사를 한다. 경기도는 역학조사를 총괄하고 격리병상을 배정한다.의심 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환자의 집을 소독한다. 병원은 의심 환자를 격리한 후 치료한다. 또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다.의심 환자가 페스트 양성 확진 판정을 받으면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를 선포하고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한다. 보건소는 주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25개구 보건소가 한 자리에 모여 응급의료대응력을 평가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019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는 27일 9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리며, 25개구 보건소장, ‘신속대응반’인 의사, 간호사, 약사, 지원요원 등 160여명이 참가한다. 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지하철 화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공공자전거 박시장만 안전제일인가! 가입 시민만 벌써 60만을 돌파했다. 그러나 위험천만 자전거도로에 헬멧도 없이 시민들은 사고 나든 말든 따릉이 헬멧도 없이 타란말인가? 시민의 안전이 먼저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노원5)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은 60만명을 돌파한 서울시 공공자전거(이하 “따릉이”) 이용 시민들이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공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따릉이&rsq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지난 18일 수색성당에서 바오로교실재활센터 조성애 원장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으로 바오로교실 시설운영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바오로교실 재활센터는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로 가족 및 보호자의 도움없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시설에서의 보호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하여 이들에게 주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교육 및 사회통합 적응훈련과 독립적 생활 훈련을 통하여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