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서울시정일부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환경개선부담금 올해분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기간은 3월, 9월이며 이번 기간 내 연납신청을 하게되면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대상은 양평군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이며 기존 연납신청자에게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고지서 수령 후 미납 시에는 정기분(3월, 9월) 고지서가 발송된다.연납신청은 위택스 인터넷 신고 또는 군청 환경과로 유선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선정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오염방지 설비와 검증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하고 청정하게 관리한다. 지상부는 시민, 관광객을 위한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상암동 주민을 위한 1천억원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도 제공한다.서울시는 지난 24일(목) 개최한「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총 2만1천㎡ 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다. 낮에는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지만,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당 선거개입 논란이 공개 충돌로 번졌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의 선거개입은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하자, 대통령실은 "끌어들인 건 안 후보"라며 '윤·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에게 월 16만원의 기회수당이 지급된다.외국인에도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도민청원 성립요건은 기존 5만명에서 1만명으로 완화되고 답변도 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대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해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이에 구는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대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신재생농업에너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과 생명산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가 농촌융복합산업 발전과 맞춤형 지역 인재 육성, 탄소중립 등을 실천하고자 관련 분야 지역 대표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순천대 농업경제학과는 최근 대청기업㈜(대표 석진수), 순천로컬푸드㈜(대표 박주권), ㈜나눔바이오(대표 김훈), ㈜파루(대표 강문식), 흥양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율), 테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도헌) 등 6개 업체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발전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6월 3일 2021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을 분석한‘2021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금회 결산 분석보고서는 서울시 및 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등 총괄분석을 비롯해 신규사업, 집행부진 사업, 변경·전용 사업, 대규모 예산사업 등 주요사업 47개를 선정해 분석했다.2021회계연도 서울시 예산현액은 총 47조 7,591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100.7%인 52조 8,591억원이고 세출결산액은 예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 3월 24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오랜 대기로 인해 여전히 7일장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예비기까지 포함한 가동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30일 열린 제30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의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은 “화장시설 비상 확대 가동을 통해 평소 대비 일 97회 증회해 운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최대 7일장, 대부분 5일장을 하고 있어 오랜 대기로 인해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이 매우 심한 실정
[서울시정일보] 1년 중 3월은 대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어지는 때이자 미세먼지 ‘나쁨’ 발생 빈도가 다른 기간 대비 높은 달이다.이에 서울 종로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자 ‘2022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에 나선다.‘예보제’는 신청자에게 익일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으로 예상될 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주는 서비스이다.‘경보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기준을 넘을 경우 병원, 경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가 4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15억원 규모로 약 920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등록 최종 등록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비수도권 소재 5등급 차량이 올해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비수도권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서울시는 지난 ’03년부터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방식으로 5등급 차량 497천대의 저공해조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잔여 4천여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치면 지원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4천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이를 위해 ’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 50%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 감축에 집중할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사당2동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에 사물인터넷 센서 등 공기 정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가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작대로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디자인 선정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사당2동 ‘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만9,386건가 운행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위반 차량 1만9,386건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1만541건으로 54.4%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63%였다.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1,907건, 충북 656건, 강원 616건 등이었다.지난 달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주말을 제외한 총 23일 동안 시행됐으며 일 평균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 지역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년 서울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8㎍/㎥로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다.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08년 26㎍/㎥ 대비 약 23% 감소했으며 ’20년의 21㎍/㎥과 비교해서도 1㎍/㎥ 줄어든 수치다.월별로는 상반기의 경우 3월에는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되고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져서 9월의 경우 7㎍/㎥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영유아(8건) ▲아동·청소년(10건) ▲청년·중장년(6건) ▲노인·복지(17건) ▲경제·교통(12건) ▲문화·생활(10건) ▲안전·환경(5건) ▲농어촌(10건) ▲열린행정(7건) 9대 분야 85개 사업이다.◇ 여성·영유아 분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만큼 급격한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는 동시에 겨울철 한파·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강설 시 긴급 제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한파현상,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및 민생대책의 5대 분야에 대해서 23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 동안 시범 운영에 나선다.건강취약계층인 영유아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 내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실내공기질 개선 및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아울러 이전까지는 연 1회 측정으로 해당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왔던 부분을 개선하고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관련 사업 운영에 활용하고자 한다.실내공기질 측정기는
[서울시정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가 도입된 올해 7월부터 10월 초까지 총 880여건의 국민신청을 접수하고 이중 55건에 대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의견제시’ 했다.올해 7월부터 법령 미비나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민원 거부나 국민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국민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해당 업무를 적극 처리해 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사례를 보면, 현재 노후 경유차량 조기 폐차 시 지원금을 지급하고 배출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차량을 구매 시 추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