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은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고덕강일지구 오수 처리 문제와 관련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박춘선 의원이 주도해 마련한 서울시 물재생계획과 담당자와 지역주민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주민들은 이 자리를 통해 통합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우려를 깔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택지 재개발 사업 추진 당시 발생 오수를 한강변 기존 차집관로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연결해 처리하도록 계획되었었다.그러나 고덕강일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수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10월 고양시 민원처리 신속도 및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민원을 얼마나 빨리 처리했는지 나타내는 신속도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단축률로 구성된다.준수율은 민원처리기간을 준수한 비율을, 단축률은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10월 고양시 새올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준수율은 99.7%로 전월과 동일하고 단축률은 54.5%로 전월보다 3.6% 포인트 상승했다.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2%로 전월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수도권 재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고양시 내 서울 기피시설 문제 해결 및 양 도시를 잇는 철도망 확대를 건의했다.고양시는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양시장-서울시장 간 조찬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메가시티 논의였지만,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 재편은 단순히 행정적 통합을 넘어 양 도시 인프라의 연결과 통합이 목표인 만큼, 기피시설과 교통 문제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고양시가 건의한 사항은 고양시 내 기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은 오늘 21일 (화) 오전 07시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고양시의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면담은 김포시장, 구리시장에 이은 세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으로 고양시는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립승화원 등 서울과 각종 사회기반시설을 공유하고 있는 밀접 자치단체다.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8일(수) 기고문을 통해 ‘수도권 재편’ 차원에서 서울 편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메가시티 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고덕강일지구 오수 처리문제와 관련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택재개발사업 추진 당시 발생 오수를 한강변 기존 차집관로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연결해 처리하도록 계획되었었다.그러나 고덕강일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수 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그간 서울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측에 지구외 오수 전용관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과 통합하수처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3일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업무보고에서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이 복합 공종이나 고난도 공사의 시행에 적합한 입찰 방식이지만 수주를 위한 업체 간 담합과 심의위원에 대한 로비 발생 우려가 크므로 공정한 입찰이 되도록 특별한 관리를 주문했다.남 의원은 최근 판결이 나온 대형건설사 입찰비리 언론보도를 제시하며 2012년 서울시가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은 담합과 로비 가능성이 있어서 더 이상 발주방식으로 적용하지 않겠다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3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3.1. 1.자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하여 시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3급 이상 인사발령
[서울시정일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동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성흠제 의원은 미래안전도시 서울을 꿈꾸며 위원장 선출 당시 공약했던 사항들을 모두 이행함으로써 미래안전도시 서울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상당한 자긍심을 느낀다는 소회와 함께 재선의원으로서 제11대 의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먼저, 제10대 의회 후반기 위원장으로 선출되던 2020년 7월 당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감지하고 복합적인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약속했었다면서 위원회가 복합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한강수질을 개선하고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도 하수처리시설인 ‘총인처리시설’을 '27년까지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에 100% 설치한다.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발생하는 하루 498만 톤 규모의 하수 전량을 보다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총인처리시설’은 하수 중에 포함된 총인을 응집시켜 제거하는 시설이다.기존 3단계를 거쳐 처리된 하수에 약품을 투입해 총인을 보다 세밀하게 잡아낸다.‘총인’은 물속에 포함된 인의 농도를 의미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중랑천 양쪽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 추진을 계기로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의 대대적인 도시공간 재편에 나선다.동북권을 관통하는 서울의 주요 지천인 중랑천 일대를 문화와 휴식, 예술이 흐르는 ‘수변감성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인근의 저층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공공시설, 한강 등과도 연계해 동북권 일대 활력을 끌어올린다.그간 소외됐던 동북권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서울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시는 ‘간선도로 입체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91%가 에너지 소비에서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는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석연료를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21년 기준 4.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균형 있게 보급해 ’26년 12.6%, ’30년 21%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화석연료를 대체해 건물 냉&midd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의 생활공간과 인접한 지천을 문화와 도시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건강한 하천생태계를 위한 수질개선과 풍수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을 구상하기 위해 총 31건, 373억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시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의 향유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수질강화 및 방재성능을 초과하는 강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대비 51% 증액된 재정이 용역사업에 투입한다.용역은 2~3월 중으로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시는 도시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의 향후 10년 미래 비전을 담은 ‘서울비전 2030’ 주요 사업 중 외국인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1위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성’이 차지했다.다음으로 어린이 체험놀이와 휴식공간이 한 곳에 조성된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아시아 대표 관광축제 ‘2022 SEOUL FESTA 개최’ 서울투자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아시아 금융 중심도시 서울’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재난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은 지난 10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공사의 준공도면 전산 등록이 다소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함을 지적하고 등록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준공도면의 등록이 미흡하다고 지적을 한 바 있는데, 올해 행감에 최근 3년간 자료를 받아보니 서울시는 등록률이 9.26%에서 11.31%로 증가,
[서울시정일보] 내년 1월1일부터 ‘유출지하수’를 도로청소, 공원 수경시설, 냉난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 하수도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공공하수도에 유출지하수를 월 60톤 이상 배출하는 법인이나 개인은 ‘서울시 하수도 사용조례’ 제23조에 따라 1톤당 400원의 하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다.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지난 9월 30일 개정·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요금 감면을 시작한다고
[서울시정일보]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지난 18~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후보자에게 서한을 보내 서울시 기피시설과 개발사업 등에 따른 고양시 피해와 그 해법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이는 서울시가 최근 수색차량기지 고양시 이전, 은평 공영차고지 개발, 광역철도 직결불가 정책 등 고양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개발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장 후보자들이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까지 들고 나온 데 따른 것이다.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시와 사실상 공동생활권인 만큼, 고양시민들은 서울시가 만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민관 협업을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의 최종 부피를 줄이고 비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인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바이오에너지개발 및 서남물재생센터와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추진해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의 수분을 줄여 부피를 최소화하고 인까지 회수하는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특허 기술명은 ‘하수슬러지의 인 회수용 필터프레스 장치 및 이를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인 회수 방법’이며 하수찌꺼기에 초음파 처리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성동구 자동차시장3길 64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신축, 이전을 통해 오는 30일 개관한다.2009년 2월 도봉구 창동에 당시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한 ‘서울광역푸드뱅크’는 올해 11월까지 대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총 4,273억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전달했다.‘서울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는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식
[서울시정일보] 지난 3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현정 의원은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발전소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통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량 자료를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오 의원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서울형 햇빛발전 지원을 받는 공공시설 민자 태양광 발전소는 15개소로 구의아리수정수센터 탈수기동,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여과지동, 혁신파크 미래청, 구로빗물펌프장, 도봉시민햇빛3호, 양천공유햇빛1호,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7천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가 3만 2천호, 코레일 등이 1천호를 공급하게 된다.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 군 유휴부지 활용 7곳,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 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이 추진 중이다.현재까지 4천호 이상 사업승인이 완료됐으며 올해 말까지 1만 6천호의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