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집중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양시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민박, 유원지, 캠핑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는 단속지역을 광양 5일 시장 등 지역 내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에 최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손잡고 천일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화에 나선다. 산지 재고 물량을 최대한 확보 후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 부담과 불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올봄 잦은 비로 생산이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가수요가 발생하면서 천일염 품귀와 가격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빠른 조치를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6월 현재 천일염 20kg 기준 평균 소매 가격은 5만 7,840원으로 지난 5월 3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는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은 살리기위해 팔을 걷었다.우선 폭염, 집중호우로 가격이 치솟은 상추, 시금치 등 신선채소 산지를 직접 방문해 출하약정을 체결해 공급량을 최대한 늘린다.농가에 지급하는 출하장려금도 한시적으로 확대해 안정적 수급을 돕는다.사과, 배, 조기 등 추석성수품 9종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공급물량을 평년 대비 110%까지 늘려 가격 상승을 막을 계획. 아울러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2일까지는 들썩이는 물가를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지난 2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오늘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수급불안 우려, 가격교란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선 및 생산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에 충분한 양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최우선 공급하는 한편 2.21일부터는 감염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부터 1주간 개인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960만명분 추가 공급된다고 밝혔다.설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960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명분이 공급되어 총 1,646만명분이 공급된다.참고로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960만명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 발표 이전 1월 2주에 공급된 물량과 비교하면 약 18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다.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약국,
[서울시정일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지역 요소수 품귀사태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요소수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장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이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 데 대해 “요소수 품귀 사태로 경기도 교통과 물류·운송·건설·농업,·소방 등 전 분야에 걸친 타격이 우려되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행감 시작 전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의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맞는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추석연휴가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가 될 것이니만큼,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하지 않는다.서울역 등 귀성·귀경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역사 8곳에는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자치구 보건소 선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예방용 ‘보건용마스크’ 제조사와 도매(유통)업체 267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위반 의심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일명 ‘마스크대란’을 조장하고 있는 제조‧유통업체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1월31일(금)~3월 3일(화)까지 서울소재 마스크 제조사 및 도매업체 총 267곳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시는 정부 합동점검과 별개로 자체 운영 중인 시·자치구 합동단속반과 민생사법
[서울시정일보] 지역의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가 의기투합, 면 마스크가 마스크정전기 필터 장착으로 기능이 향상된 채 공급되게 됐다는 소식이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진구 안양교도소장이 3일 안양관내 마스크제조업체인 ㈜에버그린을 방문해 이승환 대표를 만났다.이승환 대표가 보건용 마스크에 들어가는 정전기 필터를 무상 제공하기로 한데 대해 감사차 찾은 것이다.코로나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안양교도소는 이달 2일부터 수형자들이 만든 면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시작했다.하지만 면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수급 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공적판매를 생산량의 90%까지 높일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으며 정부에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전에 마스크 물량 및 가격 통제 관련해서 제안을 몇 차례 드렸는데, 잘 수용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와 관련해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의견을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앞서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18일부터 공동으로 운영한다.이번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 연계 방안은 지난 2월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매점매석 신고센터’ 공동 운영에 따라 신속한 신고·접수와 더불어 소비자단체의 광범위한 채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소비자단체는 일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애로사항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광진구가 전통시장, 맛의 거리, 점포 등 지역 상권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매출액이 절반이상 감소했고 조사대상 지역의 유동인구도 절반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긴급 운전자금 36억원 지원, 코로나19 대응 현장 밀착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사환자에 대해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진단검사 대상이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응절차’의 사례정의를 기준으로 의사환자에게 적용되며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된다. 아울러 진단검사 비용은 위 정의에 해당하는 확진환자·의사환자로서 진단검사를 받는 경우 그 검사비용에 한해 지원된다.진단검사는 오늘 기준 124개의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가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 공급 단가를 높여 마치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생산 업체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마스크 생산 업체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구민 안전을 위한 감염증 예방과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 1월 28일 재난상황관리반 등 8개 반으로 이뤄진 ‘송파구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이어서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고 관내 경찰서 소방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등 7개의 유관기관과 롯데월드타워, 가든파이브, 아산병원 등 대규모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함께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구는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테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3일 오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 및 시군, 도 공공기관, 전문가 자문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신종 코로나 바이스 감염증 대응 경제 T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 구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될 때까지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연휴 등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각종 시설 종사자를 통한 감염 우려를 걱정하는 여론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병원 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최근 후베이성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 배제를 하고 그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하는 내용과 함께,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등이 주요한 내용이다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되는 주요내용은 첫째, 1월 21일부터 빈용기 보증금과 취급수수료 지급관리업무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윤승준,...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요즈음 시중에 담배 사기가 힘들다. 담배값 인상에 따른 사재기가 극성으로 가는 곳 마다 품절이 많다. 약아빠진 얌체족들 속보이는 짓 그만들해라. 정부는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담배 매점매석 가능성에 대비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
[서울시정일보 송성근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하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적용물량 130천 톤(삼겹살 70천톤, 기타 돼지고기 60천톤) 중 57천톤이 하반기 할당관세 적용 하루 만에 수입추천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돼지고기 할당관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목전지, 갈비, 족 등이 추가로 포함되어 수입되었기 때문으로, 57천 톤이 시중에 판매되면 돼지고기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수입 품목은 돼지고기 57천 톤(목전지20, 갈비5, 족4, 목뼈6, 기타22 등) 수입추천 중이다.상반기 할당관세 적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