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늘리고,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에 대비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심야에도 빈틈없이…22, 23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근현대사 품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중랑망우공간 개관’, ‘올해 교육경비 80억원 지원, 자치구 3위’, ‘모아타운 서울시 자치구 최다 선정 등 주택개발사업 가속화’ 등 2022년 올해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가 선정됐다.중랑구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0개 중 구민들이 직접 가장 공감 가는 사업에 투표하고 총 10가지를 선정하는 이벤트다.중랑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중랑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16개 동주민센터에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광복회 중랑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망우리공원 유관순 열사 분묘 합장 묘역에서 ‘제103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3.1운동 103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망우리공원은 유관순 열사와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오세창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방정환, 문일평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쳤던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서울 중랑구가 매달 운영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달마다 중랑을 걷다’가 인기다.‘달마다 중랑을 걷다’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구민 1,456명이 걷기챌린지에 참여해 1,341명이 목표달성에 성공했고 올해는 7월까지 3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실시한 유족들에게 4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통상적으로 개장·화장에 80~100만원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부담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비용 지원대상은 용미1·2묘지, 벽제묘지, 망우리묘지, 내곡리묘지, 이렇게 5곳 서울시립묘지다.서울시설공단은 이번 분묘 개장·화장 비용 지원을 통해 방치된 분묘를 정리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유족들의 고령화 및 사망, 핵가족화와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시립묘지 내
[서울시정일보]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이다” - 유관순 열사의 유언 서울 용산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제’를 연다.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순으로 30분간 진행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279만명, 하루 평균 65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 대로 예측된다.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전날 오전에, 귀경은 설날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 및 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시는 심야 귀성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 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다. 또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9월 9일 월요일이다. 13일의 추석으로 긴 휴일로 들어 간다. ① 13일, 14일 막차 연장…서울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실시-13일, 14일 지하철(1~9호선,우이신설선) 및 버스 막차연장 새벽 2시까지 운행. 용미리, 망우리 시립묘지 경유버스,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 증회운행. 버스전용차로 익일 1시까지 연장운영②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추석3일 무료개방… 가족‧연인 맞춤코스 추천 -추석 연
[서울시정일보] 천 만 송이의 장미가 핀 5.15km 장미터널과 중랑천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2019 서울장미축제’, 그 현장 곳곳에 중랑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구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묵현초등학교 부근 제2연육교로 내려오면 바로 앞에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우리동네 팝업가든’이다.올 해 처음으로 조성된 이곳은 16개 동 주민들이 직접 각 동의 특색 있는 이야기들을 작은 정원으로 구성해 담아낸 곳이다.면목2동에서는 패션봉
[서울시정일보] 지구상 태어난 생명들은 누구나 죽는다. 이를 生死(생사)라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묘역 등을 탐방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추모힐링투어’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참가자들은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1묘지,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묘역따라 역사여행’, ‘성찰 여행’, ‘아름다운 여행I’,
[서울시정일보]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도로&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월 22일 화요일이다. 주요 이슈는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세종대왕상에 대한 이전 찬반이 난무하다. 박원순 시장은 이전 논의 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① 서울시, ‘선도적 정보공개’ 행안부 장관 표창…원문공개율 전국1위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요자 중심 정보제공, 업무 특성을 반영한 비공개 세부기준 등 인정받아, 18년 원문공개율(93.9%)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2일 “망우리공원의 묘지관리 기능과 함께 묘역에 대한 정보제공과 편의·휴게시설을 지원하는 웰컴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모노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지명공모로 국내 5개 팀을 지명해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위원회는 건축, 조경 등 관련 전문가 6인의 심사위원과 1인의 예비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위원회를 운영했다.본 공모의 심사는 시설 및 공간 이용의 편의성, 내·외부 공간 계획의 적절성과 경관 및 주변과의 조
9월19일 한 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 ① 서울시, 글로벌기업‧세계도시와 협력 ‘글로벌 혁신 스마트시티’ 도약 -19(수) 서울시청 본관에서『Seoul Digital Summit 2018』개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대표 22인, 브뤼셀 등 도시 대표 4인 참석, 신기술 시정에 접목시켜 세계 스마트시티 선도②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원 외유성 해외연수’ 주민감시 활발 -市,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회 최근 3년 간(‘16년~현재) 5개 자치구에서 5건 주민감사 청구 제기, 관광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 옹벽에 '미술 조형벽'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미술 조형벽은 용미리 제1묘지 진입로에 '시립묘지, 그 영원한 안식처'라는 모티브로 조성됐다. 위압적이고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진입로 옹벽이 유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벽화는 '...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중랑구 내 주요 정책 현안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오후 2시10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지난 3월 개원한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과 대화한다. 오후 3시15분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시립 망우리묘지공원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직...
[서울시정일보 서화찬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이달부터 묘역과 종교 관련 유적을 탐방하고 죽음에 대한 사색과 성찰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용미리묘지와 망우리묘지 등 서울시립묘지, 한옥마을, 배재학당, 정동교회, 절두산, 길상사, 김수영 문학관 등을 둘러볼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지금까지 40여 년간 ‘망우리’ 하면 ‘공동묘지’가 떠오르게 했던 ‘망우리공동묘지’를 ‘망우역사공원’으로 탈바꿈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 4)은 지난 13일 제25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망우리 지역의 지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