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그린·블루수소로 합성한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 분야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조주익 수소사업실장, 두산중공업 이광열 TM BU장,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연료 발전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9일 비대면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자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생성한 수소를 연소하여 터빈을 가동하는 발전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질소와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12만 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일간 풍력 연관기업 대상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상풍력시장의 미래와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려 포스코,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현대스틸 등 15개 철강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동향과 대한민국 해상풍력 5대 강국 진출 비전, 전남형 그린뉴딜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정부의 해상풍력 강국 실현 및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 최대규모 8.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배후단지 조성에 해남군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체계적 조성과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한 해상풍력 기자재 업체의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해남 화원산업단지 3공구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해남군, 대한조선(주)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 중인 화원산단 3공구는 82만4천㎡(249천평)로 축구장의 115배가 넘는 넓은 규모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가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개최로 전남형 뉴딜의 성공에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남형 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해 한국판 뉴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여전히 건축자재로 쓰이며 5년간 아파트 내 라돈 검출 신고한 세대수가 19,771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의원이 17일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 제주, 충청남도를 제외한 14개 지자체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아파트 라돈검출 신고 접수내역” 에 따르면 전국 19개 아파트단지 19,771세대에서 라돈 검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산 4,800세대 경기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지난달 31(일) 14:30, 창원경제살리기 정책간담회를 경남도당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은 4.3 재보궐선거의 치열한 선거운동의 바쁜 와중에서의 정책간담회였다. 대한민국의 혼돈의 가운데 현실을 보고 있다.이날 황교안 당대표는 전문가분들이나 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지금 우리 경제도 제일 어렵고, 탈원전으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또 여러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전해 들어서 우리 당의 정책에 곧바로 반영시키기 위해서 오늘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그 동안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7세.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용곤 명예회장은 3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박용곤 명예회장은 1932년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경동고를 졸업했다.박용곤 명예회장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자원해서 해군에 입대해 참전용사로 활약했다. 이에 2014년 5월 6.25 전쟁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박용곤 명예회장은 군 제대 후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귀국한 뒤 1960년 한국산업은행에 공채로 입사해
[서울시정일보] 국내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원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원전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에너지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삼화 의원은 곽대훈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3간담회실에서 ‘원전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원전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하고, 원전산업의 공급망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두산그룹은 경제인단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박정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및 글로벌 발전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 2건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미국법인인 DHIA가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각으로 28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 ACT Independent Turbo Services(이하 ACT)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3일(월) 해양수산부에 선박화물 고박용 벨트에 대한 재질, 강도, 재사용 기준 등이 전무한 점을 질타하며, 안전인증기준을 신속히 마련해 안전한 제품이 생산·사용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선박에 싣는 컨...
[서울시정일보-이현범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 김성태(비례대표) 의원실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은 공동으로 2016년 6월 29일(수) 9시 30분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원자력 정책의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자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재계를 향한 사정(司正)당국의 칼날이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다. 여소야대 20대 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기업을 향한 고강도 사정 드라이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21일 정부와 재계 등에 따르면 4·13 총선 이후 경제부처가 기업구조조정 등 산업재편에 매달리는 사이, 공정거래위원회·국...
[서울시정일보//황문권기자]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5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748명을 기록했다.1일 재벌닷컴이 전날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5회계연도 결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천643개사의 등기임원 보수내역을 집계한 결과 5억원 이상 보수(급여, 퇴직금, 스톡옵션, 기타근로소득 포함)를 받은 경영인은 7...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10대그룹 사외이사들 중 올해 신규 또는 재선임된 10대그룹 사외이사의 44%가 장, 차관 등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10대그룹 소속 상장사의 올해 정기주총 안건을 분석한 결과 신규 또는 재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140명 중 정부 고위 관료 출신이거나 국세청, 금감원, ...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신분당선이 연장되는 경기도 용인과 수원 광교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새로 개통한 지하철 역세권은 부동산 수요가 창출되면서 주목받기 마련이지만,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황금노선' 신분당선 연장선의 파급효과는 훨씬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재 서울 강남역에서 분당 ...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신한울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원자로가 설치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2일 신한울2호기 원자로를 설치하고,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건설현장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건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로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
[서울시정일보-김신형 기자]지난 10월 26일(일)부터 시작된 제 20차 아·태 전력산업컨퍼런스(이하 CEPSI 2014)가 36개국 2,580명의 아태지역 전력산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최고 규모로 ...
[서울시정일보-서승완 기자]제 20차 아·태 전력산업컨퍼런스(이하 CEPSI2014)행사 셋째날인 28일, 아태지역 대표 전력회사의 최고 구매담당 책임자 회의인 ‘CPO(Chief Procurement Officer)포럼’이 개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송년회를 앞둔 연말, 우리 기업들은 건전하고 의미 있는 송년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송년회의 사전적 의미에 걸맞은 진정한 송년회를 위해 ‘만취 송년회’를 지양하고 회사마다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만취 송년회’ 그만! 송년회는 변화 중]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윤리경영임원협의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0%는 건전한 송년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을 실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들 중 상당수는 이미
30대 제조업체 공장 가동율 현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재벌닷컴이 30대 제조업체 '가동율(국내)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대기업]의 국내 대형 제조업체의 공장 가동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가동율(국내소재 공장 기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가동율은 91.29%로 작년 같은 시점의 93.03%에 비해 1.74%포인트 급감했다.특히 올해 상반기 가동율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30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