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제2의 청량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성북구 하월곡동 88-142번지 일대가 본격적으로 환골탈태를 시작한다.해당 일대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월곡제1구역 조합이 10월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주 기간을 두고 이주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이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신월곡제1구역 재개발사업은 2009년 1월에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그해 8월 조합이 설립됐지만 조합원 간 내홍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했다.2011년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공고.
[서울시정일보] 속칭 ‘청량리588’로 불리던 청량리역 일대 집창촌이 영원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일대의 집창촌 보전계획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과거의 부정적인 역사적 산물로써 전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 끝에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집창촌 보전계획 폐지라는 성과를 거뒀다.청량리 집창촌은 한 때는 200여 개의 성매매업소가 모여 있던 곳으로 미아·용산·영등포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으로 꼽혔다.변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동대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한 ‘전·월세 상담창구’를 이주완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호4촉진구역의 이주 대상은 총 315세대로 3월 말까지 이주 완료 예정이며 이주가 완료되는 2020년 착공 후 2023년에는 최고 38층 670가구의 주상복합건물로 준공될 예정이다.전·월세 상담창구는 강동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 마련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상담 인원은 구 담당직원 1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와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구가 지난 2015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주요 개발사업의 하나다. 도심 유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것이다.사업부지는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다. 면적은 1만 2730㎡며 공원부지와 도로부지로 나뉜다. 용산역 전면 2,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구가 지난 2017년 해당 부지를 소유하게 됐다.구는 이곳에 지하2층, 연면적 2만 2505㎡ 규모로 지하광장 및 보행로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009년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2009년 1월 용산참사. 이후 약 8년여 동안 멈춰있던 용산 4구역(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대 국제빌딩 주변) 일대 총 5만 3,066㎡가 아픔을 이겨내고 오는 2020년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시의 목표는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Batt...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시는 4월 9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로1-34(가든호텔)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마포로1-34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변은 남측으로 도화길(8m), 동측으로 마포로(10m), 북측으로 마포대로(50m)가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인근에 3개 노선의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5호선, 6호선 및 공항철도)과 마포역(5호선)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 또한, 공덕역 공항철도 이용으로 인천공항으로부터의 외국인관광객 이동편의성도 매우 뛰어난 입지이다. 최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은 1973년 도심재개발사업이 시작된 이래 약 40년간 ‘대규모 철거재개발’만 이뤄졌던 서울에서 최초의 ‘소단위 맞춤형 재개발 지역’이 나온다. 대표적 전통 문화의 거리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다. 시는 전면 철거형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30년이 넘게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던 인사동 120번지 일대 약 33,000㎡를 ‘소단위 맞춤형 정비’로 변경, 밀집된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면서도 옛 도시조직과 역사성을 유지 보전하겠다고 5일(화) 밝혔다. 그동안의 도심재개발사업의 경우 낙후된 도심
강북구에 40년만에 상업지역이 확대된다. 구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내 강북6구역의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특히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은 지난 1974년 수유역 일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 이후 38년 만에, 강북구 개청 이래 최초로 상업지역을 확대한 것으로서 강북구가 동북권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도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되면 용적률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어 사업성과
위치도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중 지역 주민의 개발의지가 높은 성내3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추가 결정됨에 따라 천호성내지구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시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성내1존치정비구역을 즉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결정하여 4.14일(목)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천호·성내지구는 지하철 5·8호선의 환승역인 천호역과, 천호대로, 선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인접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중 지역 주민의 개발의지가 높은 성내3구역이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추가 결정됨에 따라 천호성내지구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서울시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내 성내1존치정비구역을 즉시 사업을 착수할 수 있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결정하여 4.14일(목)에 고시한다고 밝혔다.천호·성내지구는 지하철 5·8호선의 환승역인 천호역과, 천호대로, 선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통과하고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지난 수십여 년 간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속칭 ‘청량리588’)로 알려져 온 청량리 지역 일대가 2016년 말까지 주거․업무․문화․숙박ㆍ판매시설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11. 3. 29. 제6차 건축소위원회를 개최하여 동대문구 전농동 620-1번지 일대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축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지는 왕산로(40m도로)와 답십리길(49m도로)에 접하여 있고 왕산로를 통해 지하철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