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전주북일초등학교에서 하굣길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라는 주제로 활동을 전개했다.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이 날 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신규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등·하교 어린이들에게 야간 또는 우천시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옐로우 카드를 직접 부착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는 19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앞두고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시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된 합동토론훈련에는 김양원 전주부시장의 주재로 전주시 12개 협업부서와 덕진소방서, 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해 현장 대응 훈련 상황을 연계한 훈련이 실시됐다.참석자들은 훈련메세지로 △재난 대응 초동 대응 실시 △고립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전주우아중학교에서 이 학교 2~3학년 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인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전주시와 전라북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추진해온 진로특성화 사업이다.올해 6번째로 진행된 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
실종 후 주검으로 발견된 고준희양(5)의 친부 고모씨가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전북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고씨의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현장에 나타난 고씨는 두꺼운 점퍼를 껴입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내연녀 이모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장검증을 거부한 채 호송차량에서 내리지 않았다.40분 정도 진행된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온 고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준희를 죽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그는 "폭행을 저지른 부분은 있지만 준희를 죽이지 않았다. 아이의 몸 상태가 많
전북 군산에 유기돼 시신으로 발견된 고준희(5)양의 친부 등 가족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기 8개월 뒤 실종신고를 한 이유가 드러났다.2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준희양 친부 고모씨의 내연녀 이모씨가 실종신고를 한 이유는 신고 당일 이들이 이별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씨와 이씨는 지난해 4월27일 준희양을 유기한 뒤에도 다툼이 잦았고, 지난해 12월8일 결국 이씨가 짐을 싸들고 어머니 김모씨의 집으로 나왔다.이들은 이별한 뒤 준희양이 사라진 것을 감춰야 했기 때문에 유기 8개월이 지난 후 결국 실종신고를 한 것으
실종된 고준희(5)양을 “야산에 유기했다”고 자백한 친부 고모씨에 이어 내연녀 이모씨가 긴급체포됐다.전주덕진경찰서는 30일 고준희 양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이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고씨와 어머니 김모씨가 지난 4월 27일 오전 2시께 군산의 한 야산에서 깊이 30㎝가량 구덩이를 파고 숨진 고준희양을 유기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유기 장소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이들의 범행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씨가 고준희 양 시신을 유기한 고씨와 김씨 등과 통화한 내용, 입을
5살 여아 고준희 양의 가족이 지난 8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지 22일 만에 군산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45분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군산시 한 야산에서 고준희 양의 사체를 발견했다.고준희 양 시신은 쓰러진 나무 밑에 수건으로 덮여 있었으며 사체 발견 장소는 왕복 8차로에서 100여m 떨어진 야산 중턱이다.고준희 양이 살던 전주 집에서 사체가 발견된 장소까지는 차로 약 50여분 거리다. 시신 훼손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