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셔츠룸’ 등 신종 유흥업소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 3월 15일부터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았음에도 최근 도로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무작위로 배포되는 사례가 증가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1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최고 연 3천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 6천233여만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우리를 속이는 메신저피싱 사기범들을 조심하세요 최근 소셜네트워크(SNS)의 발달과 더불어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메신저를 활용해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메신저 피싱이란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하여 카카오톡,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지인이나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범죄 수법이다. 과정이 보이스피싱과 유사하나 전화 대신 평소 사용하는 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속을 수밖에 없다.올해 1월 함양군 관내
[서울시정일보] 인천 연수구가 내년 1월부터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명 ‘대포킬러’로 불리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이 시스템은 불법현수막, 음란·퇴폐·대출 전단 등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동계도전화 발신을 통해 해당 불법 광고주 전화번호 사용을 무력화시켜 영업행위를 억제하는 방식이다.디도스 원리를 통한 통화불능 유도 시스템인 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설정된 시간간격에 따라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해 관계
[서울시정일보] 최근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자의 전화에도 하루면 몇 번씩 발신번호가 ‘070’으로 시작되는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 이는 십중팔구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전화는 대부분 대출과는 거리가 멀고 겉으로만 대출을 권유하는 것처럼 설명하지만 대다수는 전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높아진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층의 약점을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 대출이 연체되거나 소액을 빌리는 것조차 힘든 서민과 청년층에게 &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과 함께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을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2018년에 이어 2019년 2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정부는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해외로 이전하여 불법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2개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18개 사이트의 운영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정부는 2018년 1차 합동단속으로 대표적인 불법 사이트 ‘밤토끼’를 비롯해 ‘토렌트킴&rsqu
[서울시정일보] 경찰청은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내에서 검거된 한국인 불법온라인 도박사이트 해외총책 등 도피사범 37명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말레이시아 인터폴 등과의 공조 끝에 전원 국내 송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송환은 해외에서 검거된 불법온라인 도박사이트 조직원 송환 중 최대 규모로 경찰청·주말레이시아한국대사관이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이자 그간 경찰청이 말레이시아 경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온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경찰청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9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
[서울시정일보] 진화하는 성매매 알선 방법을 동원한 일당들 검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QR코드를 활용, 성매매사이트를 모바일로 연결하는 신종수법으로 ‘성매매 암시 전단지’ 총 14만 장을 제작‧배포한 일당 8명을 입건했다.서울 동북권 일대(강북‧중랑‧노원‧도봉구), 송파구 등 주요 상업지역과 배후 모텔 밀집지역에 일명 ‘출장안마’라 불리는 성매매 암시 전단을 배포해온 조직이다. 그동안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자 위주의 검거가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광고주부터 전단지 제작 디자인업자
#. 서울시에서 가출 여학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 A씨는 갖고 있던 대포폰들 중 하나에서 벨이 울리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A씨는 속으로 '어제 술집 근처에 뿌리고 다녔던 전단지를 어떤 놈이 주웠구나' 생각했다. A씨는 승합차 뒷좌석에 겁먹은 표정으로 앉아있던 여학생에게 나갈 준비를 하라고 윽박지른 뒤 통화 버튼을 눌렀다. 그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7일 국회 본청 215호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42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을 보자. 이러한 현 시국에서는 정치와 국민의 현명한 혜안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지난주 박근혜대통령께서는 두 번째 사과를 했다. 그러나 주말 서울 광화문에 20만명, 그리고 전국 각지에...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이 31일 오후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검찰이 최씨에 대한 긴급체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3시쯤 출두한 최씨에 대해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모금, 개인 회사를 통한 기금 횡령·유용, 청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자메시지 발신번호 임의변경 금지 등 59개 법령 시행된다. 스미싱·대포폰 등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이달 16일부터 시행된다. 또 영리목적이나 위해를 입힐 목적으로 발신번호를 변경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민가계의 불황에다, 취업난 속에 우리의 젊은이들이 범죄에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경제상황과 취업난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조직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는 고액 아르바이트 유혹이 극성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병폐이자 민생비리로 문제화 되고 있는 ‘3대 대포물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몸캠 피싱”. 알고 보니 가짜 알몸 영상으로 낚시질을 하였다. 이 낚시에 낚인 사람들은 1,000명으로 총 10억 상당 갈취한 피의자 19명을 검거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4년 5월경부터 ’15. 4월경까지 스마트폰 채팅앱 “즐톡”, “라인” 등에서 피해자를 유인해서 전화번호, 문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교통기획과)에서는 지난 4월 16.부터 이동통신사 대리점은 휴대전화를 개통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고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경찰청에 운전면허증 내용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 요청이 있으면 진위에 대한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명의가 도용된 통...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16일부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피해방지를 위해 송신인의 전화번호를 다른 전화번호로 임의로 변경하는 등 발신번호를 변조한 전화와 문자메시지에 대한 차단조치가 시행된다.또한, 청소년이 유해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등에 대한 차단수단 제공이 의무화되는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 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4월에 총 59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 요양병원의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강화된다.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4월 7일 시행–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서울시정일보-서승완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5일‘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코엑스 광장에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및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아동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지난 1981년 도미니카 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는 매년 11월 25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인터넷을 통해 중국에 거점을 둔 위조책에게 의뢰하여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 각종 공·사문서를 위조한 피의자 26명 검거되었다. 서울지방경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전단지를 무차별로 뿌리고 개별 연락을 통해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