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전체 일용직 근로자 180만 명 중 126만 명이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일용직 근로자들은 근무하는 사업장 확인이 어려워 대다수가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 전부를 부담하거나, 납부 예외 상태에 놓여 있었다.이러한 노후소득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세청·고용노동부가 보유한 근로소득자료를 연계해 소득이 있는 일용근로자에게 노후소득 보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연금청 생기나? 한국은 고령화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데 비해서 노인 빈곤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25일 국무조정실 종합국정감사에서 국민노후생활을 통합 관리할 (가칭)연금청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반면 노인 빈곤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00년 고령화 사회,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는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8월 22일,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18.4월부터 25만원, ’21.4월부터 3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들은 ’18년 4월부터 현행 20만 6,050원에서 약 5만 원 가량 인상된 25만원을 기초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
‘국민의 안정적 노후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 45%로 유지 학생자치기구 명시하여 학생의 권한 강화·0교시 및 야간자율학습 선택권 보장‘[서울시정일보 서홍석기자]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현행 2028년 40% 예정에서 2018년 45%로 유지해 노후소득 보장성을 강화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 학생자치기구를 명...
[서울시정일보-정희윤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19대 대통령 후보는 18일 오전 “100세 시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안철수 후보의 복지비전은 ‘국민기본생활보장복지’이다. 4대 사회보험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신혼부부들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월세 임대주택 등 13만 5000가구를 공급하고 주거자금 마련에 필요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우리나라 대부분의 60대 이상 고령층은 자식 키우느라 또는 느닷없는 병원비 등 때문에 저축, 노후대책은 꿈도 꾸지도 못하며 살아왔다. 30~40대에서부터 부채를 짊어지고 늙어가는게 현실이다.또한 노후소득보장의 기반인 국민연금이 OECD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지난 1988년에 도입돼 공적연금을 통...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앞으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거나 시간선택제로 근무를 바꾸면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시행령 개정에 따라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줄어드는 경우 근로자의 신청에 ...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임금피크제 적용 및 전일제 근로의 시간제 전환시 예상치 못한 퇴직금 감소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임금피크제 실시 및 시간제 전환으로 근로자들의 평균임금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퇴직금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정산 사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연말정산 보완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총 638만명의 근로자가 이달 급여 지급 때 1인당 평균 7만 1000원을 환급받게 됐다.당초 보완대책은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2013년 세법개정에 따른 세부담 증가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자녀 양육 및 중·저소득층 노후...
[서울시정일보 박철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과정에서 지금까지 제시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시행할 경우 내년부터 향후 70년간 최소 193조원에서 최대 394조원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연금 개혁 대안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재정분석은 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9일 오전 대한민국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였다. 박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경제라는 단어를 59회로 언급하면서 경제 골든타임...
기초연금액 분포(2012. 12월말 현재 노인기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쟁으로 얼룩진 기초연금의 결론이 났다.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상위 30%를 제외한 나머지 70%에 매달 10~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 도입안을 심의·의결했다.◇ 하위 70% 중 국민연금 가입 11년 이내는 20만원 수령 기초연금 정부안에 따르면, 기초연금 대상자는 자산 조사를 통해 파악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하위 70%로 결정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가 긴급히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일정금액 한도 내에서 빌려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을 하기로 하였다.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은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ㆍ월세자금 등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국민연금에서 저리로 빌려주어, 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60세 이상의 경우 갑자기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경우 도움 받을 사람이 없다는 응답이 67.4%다. 고령자의 경우 시중ㆍ저축은행에서의 대출이 곤란하여 사채 등 고금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