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 지정 시설에 방문해 인권침해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이다.이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구성된다.지난 24일 진행된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을 안내했다.또 인권지킴이의 노인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을 개정해 2024년부터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외국인 졸업생도 국내에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도록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 그동안 외국인 중 요양보호사 교육이 가능한 대상은 F2(거주), F4(재외동포), F5(영주), F6(결혼이민), H2(방문취업)이었으나 앞으로 D10(구직, 국내 대학 졸업자에 한함)도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요양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노인의 날’을 앞두고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일자리·돌봄·여가·건강 등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았다.'21.7월 현재 서울시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573천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한다.2025년에는 1,862천 명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올해 강화되는 노인학대 예방대책을 발표했다.노인학대란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노인학대 대응을 전담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4개 권역으로 확대해 신고~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서울경찰청과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해 예방 부분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현재 3개 &lsqu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7월 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노인보호전문기관협회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이날 감사패를 받으면서 봉양순 의원은 “노인 단독가구가 늘어나고 가족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노인학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인권 지원 체계는 부족한 것이 현실임에 안타까움을 느껴 서울시의 노인학대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서울시 노인학대 등의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그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오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6월 15일은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이다.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 노인학대방지망이 2006년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정한 세계 기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개정을 통해 이날을 공식적인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했다.구도 2017년 ‘강동구 노인학대 예방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현행 장기요양기관 지정제를 강화하고 지정갱신제를 새로 도입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그간 지정제는 장기요양기관이 시설 및 인력기준만 갖추면 지방자치단체 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되어 있어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되었으나, 이에 따른 개인시설 난립 및 서비스 질 저하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이번 제도 개편으로 신규 진입단계의 심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지정 갱신 심사를 통해 부실기관을 퇴출할 수 있도록 해 장기요양기관 난립을 방지하고 서비스 질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활동 표어 “나비새김”을 선포했다.기념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고의무자협의체 관계자,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관련 기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서울시정일보] 14일 ‘제3회 경기도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가 인재개발원에서 노인시설 종사자, 관계공무원,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4개소(경기도,경기남부,북부,서부)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학대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7년 톡톡쇼 우수상 수상팀인 ‘카리스마난타’의 재능나눔 축하공연 ▲노인권익보호 유공자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6월 11일 화요일이다. 코엑스-잠실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부동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의 2가지 이슈가 있다. ①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웹‧모바일 개설…6종 서비스 원스톱-지자체 최초 임신‧출산정보 통합플랫폼, 임신준비부터 출산까지 정보 맞춤형 제공. 모자보건서비스 6종 오프라인→온라인 신청 웹·모바일 동시 지원 편의성 최대화 ② 서울시, 강바람 가르며 한강자전거길 누빌 1천명 선착순 모집-
[서울시정일보] 고령화 시대, 학대로 고통 받는 노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노인 수 증가와 노인들의 경제력 약화, 질환 등으로 부양책임이 가중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강동구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인권이 존중받는 강동 만들기에 나선다.이를 위해 ‘인권지킴이’를 운영해 노인의료복지시설 25곳의 노인인권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일시적 보호를 지원한다.또,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 소속 노인복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역사회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을 오는 19일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강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어르신분과」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강동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다양한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한다.워크숍은 에듀플랜 대표 박수정 강사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필요한 인권감수성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된다. 제1부에는 ‘인권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제2부는 &lsquo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최근 노인인권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서울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강동구 내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15년 23건, ‘16년 51건, ‘17년 6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지난해 12월「서울특별시 강동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이에 강동구는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추진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7명,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 17명,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어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초속 분속으로 급변화를 하는 세상이다. 2017년 정유년 일상에서 달라지는 법령을 알아야 한다. 올해부터는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되고 주민등록번호 변경도 가능해진다. 새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을 살펴보면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눈에 띈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되는 올해 달라진 주요 제도...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르신과 통장,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주민 5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8월 말까지 어르신사랑방(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성폭력방지법」, 「가정폭력방지법」에 규정된 폭력예방 교육 의무대...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노인학대, 더 이상 외로운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6.15)’을 맞아, 노인학대 근절 및 관심 촉구를 위한-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 운영(6.1~6.30) -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6.15)’*이 있는 6월을 맞아, 6월 1일부터 한 달간 「노인학대 집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내년부터 20종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가 112, 119로 통합된다. 긴급출동이 필요하지 않은 각종 민원과 상담전화 등은 110으로 단일화된다.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신고전화 통합방안’을 최종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신고전화는 긴급 신고와 비긴급 신고로 구분돼 종류에 상관없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앞으로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부부상담과 자녀면접교섭권이 제한되고, 경찰은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의무적으로 출동해야 한다. 또 상습적 혹은 흉기를 이용하는 가정폭력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정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9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추진을 통해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가정폭력의 재범률을 2017년까지 지금보다 20% 더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정폭력의 재범률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