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전국 공공·대학·전문도서관에서 운영한 319개 인문프로그램을 모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남녀노소 누구나 도서관을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토론 등을 진행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 시작해 지역의 인문정신문화 증진 및 생활 속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인문학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도서관 ‘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부터 24일간 당현천에서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노원달빛산책은 작년 66만명, 일평균 4만여명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을 갖춘 노원구 대표 축제로 성장해 왔다.올해는 작품 규모와 수를 늘렸다.구민 참여형 작품을 확대하고 독일·대만 해외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실험과 협력을 시도했다.이를 통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국내외 작가 18인이 당현천 2.5㎞ 구간에서 예술 등, 빛조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6월 2일~3일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노원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2일 금요일 오후 3시~22시, 3일 토요일 오후 1시~22시에 열린다.지역의 명소, 상권,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젊고 감각적인 노원구만의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노원수제맥주축제에는 총 18개의 브루어리가 참여한다.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 1세대로서 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생력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원축제학교’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에 열릴 노원의 대표축제 ‘2023 노원탈축제’ 개최 11주년을 맞아 구민 참여형 축제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노원축제학교’는 기획, 운영, 안전관리를 내용으로 축제기획 축제운영의 선택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공통과정은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먼저 지역축제의 역할과 이해, 축제 콘텐츠, 우리동네 여행지와 축제 트랜드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2021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서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음악회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음악회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뮤직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이 낳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은 대중매체인 텔레비전과 비디오를 예술매체로 활용해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이번 전시는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 아트’가 아닌, ‘판화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색다른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백남준 판화전&r
[서울시정일보] 문화융성의 나라 자유대한민국의 서울 동북4구 문화재단 도봉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 강북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 2일 6월 4일 6월 10일 각 기관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협력 문화예술 사업 정책개발 등 연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 및 협조 등이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 4구의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도시 실현 등을 함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에게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서울에서는 노원구가 최초이며 타시도는 수원시가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이상 50만원, 인천시와 세종시, 부산시가 각각 가구당 30만원과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총 예산은 1억원, 지급 인원은 100명이며 미달하면 재공고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노원구에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행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을 받아야 하고 가구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3월 28일(토), 3월 29일(일), 4월 3일(금), 4월 4일(토), 4월 5일(일) 오후 7시 30분, 노해근린공원에서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파가 몰리는 극장을 찾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대중문화 중 하나인 ‘영화’를 자동차에서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해근린공원 내 가로 15m,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의 인구는 57만5천(15년 조사)이 넘는 거대인구의 서울의 대표구이다. 문화를 사랑하는 노원구의 탈축제를 앞두고 김승국 노원탈축제 추진위원장 인터뷰를 했다. ▲ 노원탈축제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50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현재 축제 준비 상황은 어떤지?- 현재 각 부서별로 최종 점검 중입니다. 무엇보다 행사장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축제의 형식이 댄스 퍼레이드 경연 대회로 특화된 만큼 경연 참가팀의 음원 체크와 리허설 시간 정리 및 세부 퍼레이드 연출, 참가팀 설명회 등을 시작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