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에 403팀 511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예심에는 5세 아동부터 85세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했다. 주부, 공무원, 농업인, 자영업자, 학생 등 직업도 다양했다.예심장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참석자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예심이 예상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저녁 10시경에 마무리될 정도였다. 예심 결과 15개 팀 34명이 약 27: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남자가 14
[서울시정일보]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상승하며 타 지역은 산나물 채취가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진동계곡은 해발 1100m이상의 백두대간 산속의 고랭지대로 현재 기온이 산나물 채취에 적합한 시기여서 최상의 산나물을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으로 향긋한 맛이 일품인 곰취, 취나물, 나물 중 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구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5월 21일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광진구민과 지역내 사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와 각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구 홈페이지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예심은 오는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는 무반주로, 2~3차는 반주 심사로 이뤄진다. 예심에서는
구혜선 장자연 주목받는 이유는?구혜선 장자연 추모하는 글 올려구혜선 장자연 '꽃보다 남자' 스틸컷 공개[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구혜선 장자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배우 구혜선이 故 장자연을 추모하는 글을 올린 것.구혜선과 故 장자연은 2009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장자연과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 스틸을 올렸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가수 금잔디가 비혼주의자임을 밝혔다.금잔디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타난 금잔디를 가장 먼저 반긴 건 박선영이었다. 박선영은 무거운 가채를 쓰고 있었지만 앞으로 손을 뻗어 금잔디와 인사를 나눴다.이어 최성국이 양팔을 벌리자 금잔디는 달려가 품에 안기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뽐냈다. 김정균은 금잔디와 구면인 듯 "부산에서 봤잖아요"라고 인사를 전했다.이날 금잔디는 청춘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트로트 노래를 선보이는 것으로 '트로트 자판기'의 매력을
본지에서 전국자치포커스를 게재한다. 이번 호에는 충북 옥천군 편을 내보낸다.매년 10월 15일은 충북 옥천군의 옥천군민의 날이다.지난 13일 옥천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만2천여 군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하나가 된 군민과 출향인들은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해 가는 옥천을 힘차게 응원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등 많은 외빈들도 참석해 옥천군민의 뜨거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노래 ‘빵야빵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임동하가 2018년 좋은친구로 새롭게 선보인다. 신곡 ‘좋은 친구’는 그가 작가, 작곡한 곡으로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중년이 된 나이에 친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장윤정, 홍진영, 금잔디 등 인기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임동하는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라며 “늦게 데뷔한 만큼 관객분들이 환호해 주실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마음을 표했다.이어 그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7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서울광장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단일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며 지난 1~8회 개최결과 82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총 51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는 123개 시·군에서 231개 농가가 참
퀸 엘리자베스 공원-캐나다 문학기행김윤자밴쿠버 도심 아담한 언덕 산처럼 도타운 금잔디 동산에 하얀 망사실 꽃줄기가 경이로운 빛으로 아련한 회억의 영국 안개를 내품고 있다.퀸 엘리자베스 캐나다 방문은 돌가루만 휘날리던 황량한 채석장을생명의 궁전으로 환생시키고인공으로 가꾼 나무와 꽃물결꿈길에서 조우하는 별빛 사랑이다.상처로 움푹 패인 분지 너그러운 폭포가 선녀의 춤사위로 내려와청옥으로 살찌는 연못이 되고 앙상한 뼈로 거칠게 솟은 잔등밴쿠버 다운타운의 향기를 한눈에 담는 큰 눈, 고운 전망대다. 열려 있는 자유의 쉼터 다양한 인종의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화려했던 여름휴가가 끝났다. 가을의 시작인 9월은 차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인천의 숨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로 멋진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는 을왕리해수욕장과 고려산 낙조봉, 그리고 가막머리 낙조대가 그 곳 이다. 더불어 앞으로 인천 낙조의 명소가 될 서구 ‘정서진’의 낙조도 기대해 본다.○ 로맨틱 금빛바다, 을왕리해수욕장바다가 보고 싶을 때, 수도권에서 가장 빨리 닿을 수 있는 바닷가 중 하나는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겉보기에는 다른 유명 해수욕장에 비해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낙조만큼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