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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곳...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 열려

최상의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곳...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 열려

  • 기자명 이창호
  • 입력 2019.05.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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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상승하며 타 지역은 산나물 채취가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진동계곡은 해발 1100m이상의 백두대간 산속의 고랭지대로 현재 기온이 산나물 채취에 적합한 시기여서 최상의 산나물을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으로 향긋한 맛이 일품인 곰취, 취나물, 나물 중 으뜸이라 해 이른 지어진 참나물, 누리대 등 자연속의 웰빙 먹거리를 직접 맛보고 채취할 수 있다.

이번축제에는 함지박 산채비빔밥 체험, 떡메치기체험, 자연공예 및 목공예 체험, 산채 바베큐 코너,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유명 트로트 가수인 금잔디, ‘칠갑산’으로 유명한 주병선, 서지오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비롯해 7080밴드 공연, 각설이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색다른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는 산나물 할인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돼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산나물을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각 지역별로 20여곳에서 산나물축제가 진행되지만, 진동 산나물은 유일한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웰빙 먹거리다.”며 “최상의 산나물을 마지막으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에서 이번 주말 자연 속 향기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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