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구로구의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재추진된다.구로구가 13일 오후 7시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중단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구로구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열린시장실’ 시민의견 중 ‘제2경인선 조속 추진’ 건에 대해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고 밝혔다.해당 의견을 게시한 서창지구자치연합 대표 등 관련 시민 20여명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친구 유정복’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민의견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계없이 제2경인선을 건설할 수 있도록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제2경인선 사업 재기획 용역’을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철도 현안사업을 모두 신청하고 반영을 건의했다. 시흥시가 두 계획에 신청한 사업은 제2경인선,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독산) 2개 노선이다. 여기에 GTX-C노선 오이도역 연장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할 계획으로, 신청 사업은 총 3개 철도사업이 된다.제2
[서울시정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광명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주간주요회의에서 “우리가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그는 “국토교통부가 계획한 차량기지 이전 면적은 8만5000여 평으로 광명시가 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1만8700여 평의 네 배가 넘는다”며 “이런 전차 기지가 도덕산 한복판에 들어서면 산림축이 훼손되고 도시가 단절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윤관석·맹성규·박찬대 세 국회의원은 인천 서남부 지역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어 본격적인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5일 기획재정부는 2019년도 제2차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의한 끝에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을 확정하였고, 국토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동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