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가 3월부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자동으로 목적지 방향의 신호가 녹색불로 변경되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1월부터 시스템을 시범운영해왔다.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기 220여 대를 연계해 관내 9개 주요도로에 적용됐다.또 경기도와 연계를 통해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인
[서울시정일보] 20일 오후 12시53분 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는 외출 후 현관문을 여는 순간 내부 김치냉장고 뒤쪽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고 대피하였다고 진술했다.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빠르게 진화 되었지만 아파트내부 60㎡가 소실되고 외벽 및 벽면 11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사고현장에는 소방인력 53명과 장비 23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 원일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29일 오후 3시 35분쯤 경기도 광명시 노은사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인접 비닐하우스 7개 동과 공장 2개 동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 구조된 창고시설 관계자 남성 1명이 안면부와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70명과 장비 42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금일 화재는 강풍으로 불씨가 비산하여 연소확대되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신고접수
[서울시정일보] 야생화한 개(들개)가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노온사동 일원에서 광명소방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합동으로 들개 포획에 나서 3두를 포획했으며 포획한 들개는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일반인에게 입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들개 위협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한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들개는 경계가 심해 포획이 쉽지 않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는 &ldquo
[서울시정일보]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21일(수)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광명119소년단원이 소방차량에 동승하여 직접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교통과 주민의 이동통제 없이 실제상황 하에 광명소방서를 출발하여 시흥대교교차로 △금천교사거리 △하안사거리 △하안도서관앞 사거리 △철망산길사거리 △우체국사거리 △가리대사거리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량에 홍보용 플래카드 부착 및 홍보방송 등을 통하여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경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통시장 원스톱 안전 종합캠페인을 전개한다.전통시장 원스톱 안전종합캠페인은 12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내 광장시장 등 24개소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와 24개 소방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본부는 "전통시장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점포가 입점해 방화구획 없이 간이 칸막이로 공간이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일단 불이 나면 인근 점포로 급속히 번져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다"고 설명했다.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는 총 50건의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