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난 올해 7월 18일까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단
[서울시정일보] 선거가 끝난 11일 서울 송파구는 봄을 맞아 주민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발 빠르게 선거 현수막을 제거하고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었다.대청소에는 서강석 구청장과 오금동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성내천 물빛광장, 오금공원 사거리를 지나 방이역까지 총 1.3km 구간 구석구석을 청소했다.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올해 첫 청소활동”이라며 “선거 기간 동안 줄어든 소통 자리와 현수막 게첩 등 여러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구리시의회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이경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일부개정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기간, 정당 현수막의 표시 규격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각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의 개수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셔츠룸’ 등 신종 유흥업소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 3월 15일부터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았음에도 최근 도로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무작위로 배포되는 사례가 증가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1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7일 시청 소통실에서 본청 클린시티 추진단 12개 부서와 읍면동 부읍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클린시티 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클린시티 추진단은 지난해 신동보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풍제 복지환경국장이 부단장이 되며 관련 부서 45개 부서로 구성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부서별 클린시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2024년 추진계획과 개선방향을 공유하는 등 클린안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주요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제15회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을 개최, 3월 4일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예쁜간판 공모전은 ‘주변과 잘 어울리게 속삭이는 간판이야말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광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15회째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경기도 내 유일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이다.특히 일방적인 단속 위주의 광고물 행정에서 벗어나 파주시의 간판 문화인 소소담을 원칙으로 한다.공모 분야는 눈길을 넘어 마음을 사로잡는 개성과 의미가 담긴 벽면 이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서울 중구 명동의 거리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중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변화의 흐름과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밝은 동네, 명동’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갈 첫 발걸음을 뗐다.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은 다시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로 매출이 급증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을 되찾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상인들이 자발적인 의지가 현장에 반영되고 있다.상인들은 최근 불거졌던 바가지요금, 현금결제 요구, 불친절함 등의 논란에 ‘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 안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순찰 대상지는 초등학교 15개소, 특수학교 4개소,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주변의 총 3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강북구 감사담당관에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방호울타리 등 설치·훼손 여부 도로 노면표시 탈색·훼손 여부 횡단보도 ‘노란색’ 색채 표시 여부 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후·훼손 여부 도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7일 안기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안기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특히 배출 방법을 몰라 의도치 않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시설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한 총 70개 내외 업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불법 광고물 정비 및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1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상호 인접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구천면로 약 550m 구간 양방향, 총 142개 업소의 간판을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비 2억 5천만원에 옥외광고발전기금을 더해 기존 노후되고 규격에 맞지 않는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정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지역 점포주들의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해 상인들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 추진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이후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설치업체 선정까지 전
[서울시정일보] 광화문 지역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대형 광고판으로 꾸며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변모한다.종로구 광화문 일대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대상지는 광화문광장 및 의정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미국대사관을 포함하는 인근 9개 건물과 세종대로 우측로 일원이다.해당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으로 꼽힌다.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각종 명소 및 문화유산과도 인접해 광고물 설치 효과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지정으로 광고물 모양과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해야 한다.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김길성 구청장)가 새해 새로운 장소, 이색적인 형식으로 주민들과 첫만남을 가진다.중구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 주민 2,000여명을 초대해 ‘2024 새해 구정설명회’를 열고 신년사, 주민 덕담 릴레이,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김길성 중구청장’그간의 신년 인사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 중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마련한다.80여명의 주민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것. 사전에 영상으로 남긴 덕담까지 약 100여명의 중구민이 참여해 새해 바람과 희
[서울시정일보]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4일 구정 핵심 동력인 MZ세대 직원들과 만나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서 구청장은 소관 업무에 대한 허심탄회한 여론을 경청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 되는 의견을 자유로이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일에는 구청사의 쾌적한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관리실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했다.이 자리에는 불법 광고물 정비 담당, 구 관광기념품 개발 담당,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담당 등 구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업무를 도맡은 총 12명의 직원이 참석했다.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아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이날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2024년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길’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100개 업소에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간판 개선사업 구간은 ‘금천구청역길’로 시흥대로63길과 시흥대로71길 일부 총 350m 구간이다.옛 자취를 느낄 수 있지만, 오래되고 낡은 간판 등이 좁은 도로에 혼재돼 있어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기는 어려웠다.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노후·불법 광고물 176개를 철거하고 업소당 최대 290만원을 지원해 발광다이오드 간판 200개를 새롭게 설치했다.새로 설치된 간판은
[서울시정일보] 명동이 ‘빛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거리 곳곳 다채로운 영상미디어가 어우러진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명소로 탈바꿈한다.서울 중구는 28일 명동이‘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이 대표적이다.지난 6월 행정안전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공모에 전국 11개 지역이 제안서를 제출했다.5개월간 2차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