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센터)는 위와 같은 사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사례로 살펴보는 무등록자 신분찾기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공적기록부가 존재하지 않는 무등록자를 위한 신분 회복 신청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안내서는 그동안의 사례를 바탕으로 발간되었다.무등록자란 공적 신분기록이 없는 자, 즉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자를 뜻하며, 헌법상 여러 기본권을 침해받고, 범죄 노출 위험이 커지는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무등록
[서울시정일보]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 제대군인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전용공간인 ‘서울시 청년 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가 20일 서울시청 본관 지하로 확장 이전한다.‘상담센터’는 청년 부상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종합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지난 3월25일 마포구 공덕동에 문을 열었다.전문 상담·지원인력이 상주하며 군 보상금 신청이나 유공자 등록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법률적 애로가 있는 경우엔 &l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사망으로 인한 채무의 상속으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서 2020년 7월 26일에 제정 및 시행됐다.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021년 2월부터 서울시 조례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상속 채무 방지를 위한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에 공익법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봉양순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서울시복지재단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법률 및 금융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 함께 규정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법률서비스와 금융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서울시복지재단은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해 채무로 인해 고통받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재기
① 서울시, 권역별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22년까지 3천대 보급 나선다 -수소 충전인프라 ’21년까지 6개소 운영, ’22년까지 수소차 3,000대 보급, 市‧정부‧현대자동차 협력을 통해 ’21년까지 충전소 4개소 신규 건립 추진, ’18.12월 설립예정인 SPC 활용, 민간투자 통해 지속 확충② ‘그 놈 목소리’- 인(인공지능)반장이 잡는다…서울시, 제3회 AI혁신포럼-26(금), ‘AI for.Criminal Jus
노인 고독사가 늘어나면서 서울시복지재단에는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유품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무연고자 상속재산 처리 절차를 정리해 공무원과 복지시설, 요양기관 관계자, 이해관련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연고자 사망 시 상속재산 처리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무연고자 사망 시 민법에 따라 법원에 상속재산관리인 선임을 신청하면 되지만,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법률 지식이 필요하다 보니 공무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불가피한 이유로 엄마가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경우에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억울함을 호소해온 어느 엄마의 사연을 듣고 관련 검토 끝에 센터가 법률소송을 무료로 종합 지원했다.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1심과 2심의 결론이 달라 사회적 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에 사는 장기기증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정승인·상속 포기 등을 위한 법률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이 같은 내용으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일(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이상훈 센터장은 "뇌사 판정을 받은 자녀의 장기기증을 결심한 분 가운...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7일(수) 서울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빚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하여, 한정승인과 상속포기에 관한 법률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법률 절차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절차의 복잡함 때문에 부모 등 가족의 빚을 상속받고 전전긍긍하는 취...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1길 21 소재 지상 10층, 지하 2층, 연면적 11,027㎡의 빌딩에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중부캠퍼스 등이 입주한다. 이곳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4년 울산광역시로 이전하기 전까지 20여 년간 청사 별관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서울시가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2개...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7일 성북구와 빚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정승인·상속포기 법률지원 업무를 시작한다.현행법은 부모 등 가족의 빚을 물려받지 않으려면 사망일로부터 3개월 내에 법원에 한정승인이나 상속포기 신청을 하도록 하고 있지...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근로자를 위해 신논현역에 문을 연 휴(休)서울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 6개월이 지난 9월 26일 현재 총 5,513명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평균 42명 수준(주말제외)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요일은 월요일, 시간...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네 번째 책 기초생활수급권 편을 27일 발간했다. 기초생활수급권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요구하는 중요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특정 취약계층으로 국한되다보니 방대하고 복잡한 보건복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채무로부터의 해방구인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제8조의2(대리인 선임시 채무자에 대한 연락 금지) 시행 1년(2014년 7월15일 시행)을 맞아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13일 오후 2시 재단 별관 교육장에서 ‘채무자대리인 제도 1년 운영 현황과 개선과제를 위한 토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제8조의2(대리인 선임 시 채무자에 대한 연락 금지)가 지난 7월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기가정 채무자 대리인제’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대부업체의 과도한 채권 추심으로 고통 받던 저소득층 13명(대부업체 33곳에서 대출)이 센터 소속 변호사를 채무자 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및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상담, 재무설계 및 금융복지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작년 7월 문을 연 이래, 총 130건에 대해 파산면책결정을 받아내 관련 서민이 총 150여억 원의 가계부채를 탕감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지난 1년간 상담을 통해 파산면책 사유가 적정하다고 판단한 342건에 대해 서류 발급 및 파산면책 신청 등 행정적으로 지원, 이 가운데 130건이 최종 파산면책 결정을 받은 것이다. 이 외에도 현재 200여건의 파산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