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진] 경기도는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공익제보를 한 제보자 42명에게 보·포상금 총 1억 1,905만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는 올 한 해 모두 4차례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불법하도급, 허위 공사비 청구 등 공익제보를 통해 위법 사실을 적발해 도에 수입 회복을 가져온 공익제보자 2명에게 보상금 3,965만원, 그 외 신고를 통해 공익을 실현한 제보자 40명에게 포상금 7,940만원을 지급한다.유형별로는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 수급,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세미나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구청 각 부서의 공사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와 감사담당관 직원 등 총 80명이 참가한다.교육은 ▲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서울시정일보] 영등포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특별 감찰에 나선다. 송년회, 성탄절 등 들뜬 분위기로 인한 공직자의 근무태만이나 업무소홀, 부정·부패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감사담당관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구 산하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등 113곳 대상으로 불시에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다. 근무지 이탈 및
청탁금지법에 5만원으로 규정되어 있던 선물상한액이 농축수산품에 한해 1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7일 전원위원회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하고 당정협의를 거쳐 오는 29일 관련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청탁금지법은 그간 내수경기를 위축시키고 개인의 자유권을 너무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이에 권익위는 당초 ▲식사비 3만원→5만원 ▲선물비 5만원→10만원 등 대폭개정을 추진했지만 식사비 상향에 대한 여당 측의 반대의견을 수렴해 선물비 만 농축수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청년수당이 결국에는 법정으로 간다. 서울시의 청년수당과 중앙정부하고의 갈등으로 결국 정부입장은 “대법원에 청년수당 예산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복지부관계자가 말했다. 이러한 관계에서 서울시의회 새누리당(대표의원 김진수, 이하 새누리당)은 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행정조직 내부의 부정부패 방지와 관련, 외부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한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과 동시에 5월 1일부터‘모바일 신고시스템’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내부고발 시스템은 제보자의 신분이 철저히 보장되기는 하지만, 반드시 인터넷에 접속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 이에 대한 보안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신고시스템’을 추가했다. 따라서 신고자는 조직 내의 비리사항을 인터넷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신고가 가능해 더욱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행정조직 내부의 부정부패 방지와 관련, 외부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한 내부고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민간업체인 (사)한국기업윤리경영 연구원(KBEI)에서 운영하는 “HELP-LINE”시스템은 조직의 부정비리를 알고 있는 내부 직원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부정부패 신고 시스템이다.과거 내부고발 시스템은 제보자의 신분 노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 내부 신고에 소극적인 반면, 외부 기관 위탁운영은 신분노출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안심하고 신고가 가능하다. 이는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를 사전에 발견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해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구 선정에 이어, 투명한 구정운영과 더욱 향상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반부패시스템 연구소)와 민ㆍ관 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2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청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영등포구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분야 상호 협력 ,영등포구청 청렴시책 추진 자체평가 및 자문활동 ,반부패 청렴사회 건설을 위한 연구 활동 협력 및 지원 ,기타 반부패 관련 제반사항의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이번 MOU를
어느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의회의원.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업무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요구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는 주민들의 요구를 저버릴 수도 없었지만 이러한 활동이 혹시라도 집행부나 이해관계 상대측으로부터 이권개입이나 청탁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사실 지방의회 의원이 집행부에 대해서 지역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전달하고 반영토록 하는 것은 의원 본연의 업무다. 그렇다 하더라도 업무 수행과정에서 이권개입의 오해를 낳아서는 안되며, 자치단체 주요정책의 심의·의결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부패유발가능성을 차단하고 공무원의 청렴의식 변화를 위해 '청렴 Day 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청렴 Day는 매주 월요일을 청렴 Day로 정해 업무를 시작 전 구청장의 청렴 메시지, 공무원행동강령 문제풀이, 공익신고센터 홍보 등을 전자결재시스템과 연계해 스스로 실천하고 체질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Day 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이 항상 사용하는 전자결재시스템과 연계하여 부패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스런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하였다. 또 은평구는 청렴하고 깨끗한 책임행정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