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추진한다.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한 발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0건을 발굴했으며 결과 활용도, 데이터 확보 가능성, 정책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최종 5건의 분석과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분석과제는 ▲고령보행자 사고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고령보행자 사고다발 구역 분석’ ▲공공시설물 신규 설치 최적입지 도출을 위한 ‘공공 WIFI 신규 설치 입지분석’ 및 ‘가로휴지통 신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양주 시티투어버스 ‘양주에 취하다’를 첫 운행 한다고 20일 밝혔다.‘양주시티투어버스’는 시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인 ▲회암사지 ▲관아지 ▲장욱진·민복진 미술관▲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기본코스로 미술관 투어, 역사 투어, 박물관 투어, 서울우유 체험 투어 등 테마별 당일 코스로 운영한다.아울러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 축제’ 및 ‘천일홍 축제’ 기간에는 축제 코스를 따로 운영해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예비 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업과 손잡고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에게 청첩장 할인,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서울시는 6일(수) ㈜바른컴퍼니, 한국후지필름㈜과 서울시 공공예식장 결혼식 커플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은 북서울꿈의숲, 예향재, 북서울미술관 같은 매력 있는 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구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 사업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사실 옛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 ‘좋은도시 금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도시브랜드 개발은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부터 시작됐다.주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의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도시브랜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심층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노후 보도 및 화단을 정비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테마 거리 조성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신월4동 걷고 싶은 거리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5년에 조성된 신월4동 오목로3길 51~오목로4길11 거리는 폭 2~10m, 왕복 연장 1,200m의 보도 구간으로 그간 보행로 바닥의 부분적 보수로 패턴의 통일성이 부족했으며 거리 상징물도 상당수 노후화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해왔다.또한, 자전거 거치대 · 각종 수거함, 수목 등 보도 곳곳에 통행 방해 요소가 있어 조성한지 20년 만에 거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2년 동안 ▲강동구 평생학습관 수강료 20% 이내 할인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 강동구 공공체육시설 강습 및 연습사용료 10% 이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지난해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구 소속 자원봉사자가 대상이다.또한, 발급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북서울꿈의숲(공원), 예향재(한옥) 같은 매력 있는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24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장소별 전문 결혼업체 지정을 통해 29건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재 77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①미술관‧야외‧한옥 등 신청자 선호도를 반영한 공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1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 635대이며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 59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세웠다.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원 확보하고 총 800억원을 투입해,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분야 41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섰다.강릉시 반려인구는 2023년 기준 55,500명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떠오르며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3곳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그동안 반려인들은
[서울시정일보]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다.중처법 제정은 지난 2018년 한 발전소에서 작업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건이 계기가 됐다.이후 사업장 등에서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3년 전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됐으며 1년 후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도봉구 관계자는 “중처법의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이라며 “도봉구는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사업, 공공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 세입목표액 대비 349억원을 초과한 3,906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는 목표액 대비 109.8% 초과 달성한 수치다.세목별로는 재산세 2,205억원, 등록면허세 317억원, 지방소비세 89억원, 세외수입 1,282억원 등이다.지난해 구 세입 초과 달성에는 큰 폭으로 증가한 세외수입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공공시설 운영 정상화에 따른 사용료수입·이자수입이 늘어나 목표 대비 234억원, 22.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지자체 살림의 중요 재원인 재산세는 목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가령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해 후유장해가 생겼을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장금을 받을 수 있다.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논산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단, 환경부에서 인증한 친환경 보일러를 선택해야 하며, 공공시설, 신축, 영업용 등은 제외된다.지원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2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가정용보
[서울시정일보] 이승로 성북 구청장. 구청장의 하루는 구민 봉사로 바쁘다 바빠.쳥룡의 해 하늘과 땅사이에 서울 성북구는 사랑의 나눔으로 바쁘다.선출직 구청장으로 밥값하는 자발적인 봉사에 공무에 나눔의 실천이다.이승로 성북 구청장은 오늘 23일에도 바쁘다.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눔 실천을 구민에게 보고하고 있다.정릉제일교회(담임목사 김기남님)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정릉1동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주셨습니다. ^^동절기 한파에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지난 16일 천호8촉진구역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한 천호8촉진구역은 2021년 11월 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듬해 8월 추진위원회가 승인됐다.이후, 약 17개월만인 올해 1월 16일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것이다.구는 천호8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 설립 준비를 위한 공공지원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천호8
[서울시정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교육·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시화호에 도시의 미래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환경 교육, 포럼, 학술 행사, 시화호 투어, 환경 페스티벌 등 시화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