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고봉밥과 선율" 홍형표와 손동준의 2인전이 목동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에서 특별 기획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홍형표가 후배 손동준을 추천하여 2인전으로 진행 되었고 서정적인 정(情)을 전통적인 고봉밥으로 표현하는 홍형표 와 글씨가 춤을 추는 선의 리듬(The Rhythm of Lines)을 기운차고 세련되게 뿌려대는 손동준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이다. 홍형표의 미생예찬( 米+美生禮讚)은 한국화와 서예를 기본으로 과감히 현대미술에 도전장을 내고 수년간 "고봉밥" 시리즈로 작업을 한다. 서예를 바탕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제6회 마포나루새우젓축제의 첫날인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새우젓과 소금을 가득 실은 황포돛배 한척이 평화의 광장 난지 연못에 노를 저어 오자, 선착장에서 기다리던 사또가 반갑게 새우젓 상인을 맞이했다. 사또 복장의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새우젓 항아리를 받아들고 신명나게 웃었다“새우젓 먹고 기운 냅시다” 이 행사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축제 ‘제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참여인원 55만명, 총 판매액 13억2천8백만원의 기록을